♣ 산 이야기 ♣/100대 명산 재탐방

관악산

이봉신 2016. 9. 26. 11:02


관악산 연주대(경기 과천)

(2016.09.24)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북한산()·남한산·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다. 행정구역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있다. 1968년 건설부 고시 제34호에 따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관악구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악산 [冠岳山] (두산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6.09.24/맑음

○ 산행은 : NH이천산악회

○ 산행코스 : 과천청사~문원폭포~육봉능선~육봉국기봉~팔봉 국기봉~KBS송신소~연주대~연주암~케이블카능선~자하능선~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7.56km

  - 소요시간 : 6시간35분25초(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 07:00  이천 출발

  - 08:20/08:38 주차장 도착/들머리이동

  - 08:40  산행시작

  - 09:16  문원폭포

  - 09:36  육봉능선1봉

  - 10:22  코끼리바위

  - 10:56  육봉정상(국기봉)

  - 11:39  팔봉국기봉

  - 12:15  KBS송신소

  - 12:56  관악산 정상

  - 13:19  연주암

  - 13:44  두꺼비바위

  - 15:13  주차장/산행완료


* NH이천산악회 정기 산행




(산행기록)


gps기록


(산행사진)

주차장에 도착하고 바로 들머리인 기숙표준원쪽으로 이동


들머리 도착

오늘은 정회원5명과 비회원 2명, 총7명이 산행을 함께 한다



삼거리



문원폭포방향으로



가야할 육봉능선



계곡엔 물이 말라있다.

작년에 왔을땐 그래도 많았는데


문원하폭포


역시 물은 없고


육봉을 가기위해선 정면 숲속으로 가야한다


좌측 숲속으로


문원폭포


물이없어 아쉽다.

작년에 많았었는데



암릉구간이 나오기 시작


우측엔 하산할 케이블카 능선


1봉



1봉으로 오른다








과천방향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못하다


급하지 않으니 천천히 쉬어간다






본격적으로 암릉을 오른다


1봉의 마스코트인 아기코끼리 바위



2봉에서 본 1봉




2봉에서




4,5,6봉이 앞에


우측엔 송신소


지나온 3,4봉


4봉은 내려오기가 까다로운데



좌측 관양능선으로 오르는 산객


6봉 정상인 국기봉


6봉 국기봉


함께 사진을 남기고

간식시간을 갖고 쉬어간다


정상으로 이동 중 만나는 소나무 



뒤돌아 본 6봉국기봉


뒤돌아 본 6봉국기봉


아래 불성사, 그 뒤 멀리는 수리산인듯



8봉 국기봉





8봉국기봉을 지나면

앞에는 횟불바위





살짝 올라가봤다







송신소를 지나 연주암으로


깔딱고개에 도착

연주대로 진행


관악사지


말바위능선

우리는 우회하기로


이 계단을 오르면

연주대 포토죤을 만난다


연주대

  • [경기도지정 기념물 제20호
  • 소재지 : 과천시 자하동길 62
  • 지정일 : 1973.07.10.
  • 연주대는 관악산정 연주봉의 죽순처럼 솟아있는 바위틈에 30m의 축대를 쌓고 나한전(응진전:應眞殿)을 지은 곳을 말한다.
  • 관악산 연주암지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 17년(677)의 상조사가 한강 남쪽에 유화(遊化)하다가 관악산의 명미 수려함을 수하여 산정에 의상대를 창건하는 동시에 관악사(冠岳寺)를 개산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 의상대(義湘臺)가 연주대로 바뀐 데 대하여 고려가 멸망하자 태조의 계비 신덕왕후 오빠 강득용(康得龍:묘가 과천시청 뒤에 있음)이 서견,남을진 등과 같이 두문동 72인의 행적을 본따 불사이조(不思二朝)의 뜻을 품고, 관악산의 상대에 올라 송경(개성)을 향해 통곡을 하며 전조(고려)를 연모한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16나한에게 기도하고 효험을 얻는다고 하여 기도사찰이라고 하는 응진전에는 철종때 김완송스님이 16나한을 봉안하여 나한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법당내에는 근세작으로 보이는 석가 3존상이 모셔져 있고 2폭의 나한 탱화에 각각 여덟분의 나한을 그렸는데 색감이 화사하고 사실적이다.
  • 응진전입구에는 우진각지붕 형식의 마애감실에 중생의 질병을 구제하고 법약을 준다는 약사여래가 입상으로 봉안되어 있는데 왼손에 약병을 들고, 오른손에 시무외(施 無畏)의 인(印)을 들고 있다.
  • 제작연대는 고려시대(나한전법당 중수기에 의하면 효령대군이 조성)로 추정하고 감실의 조각수법 등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평가되고 있다.



이 모습을 남기지 않으면 관악산을 안본거나 마찬가지다


관악산




관악산 인증사진


관악산 정상에서 본 모습



연주대도 잠시들려본다



사진을 찍고 바로 연주암으로 하산


연주암





과천경마장인듯


하산할 케이블카능선


하산 중 뒤돌아 본 모습


kbs송신소


두꺼비바위


닮은것 같지는 않은듯 한데



하산도 바위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조심히 하산




이동중인 케이블카

kbs송신소 관련된 사람만 이용할수 있단다






바위에 낙서가!!


뒤돌아 본 풍경








주차장 도착/산행완료




(산행후기)

* 가을 단풍철에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으며 여직원들이 초반 바위구간에 조금 위험해하는 구간이 있었지만 다행이 별탈없이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였다. 밧줄 몇개만 있으면 좋을텐데 아쉬운 면이다

* 우리 산악회는 산행시간을 보니 정상적인 시간보다 1시간 30분 정도 주면 넉넉히 산행시간이 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