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조봉[ 龍曺峰 ]
(2016.02.06)
용조봉(龍曺峰) 631m이다. 용문산(1,157m) 동쪽, 중원산(780m) 서쪽에 솟아 있다. 용문산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깊이가 4㎞나 되는 협곡 용계와 조계가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다. 등산로는 신점리의 용계와 조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왼쪽 능선으로 정상까지 이어진다. 바위능선길이지만 거리가 짧아 오르기에 어렵지 않다. 산행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주변에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다. 용문사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에 고승 원효가 세운 사찰이다. 사찰 내에 보물 제531호로 지정된 정지국사부도 및 비,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조봉 [龍曺峰] (두산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6.02.06 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 도성사- 용조봉- 신선봉- 조계골삼거리- 도일봉삼거리- 천사봉- 문례재- 용문봉- 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1300km
- 소요시간 : 07시간24분55초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8:20 이천출발
- 09:13/09:18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09:32 도성사입구
- 10:49 용조봉
- 11:11 신선봉
- 11:35 조계골삼거리
- 12:16 도일봉삼거리
- 12:38 점심
- 13:55 천사봉
- 14:32 용문산삼거리
- 15:13 용문봉
- 16:42 주차장/산행완료
- 17:00/17:50 출발/이천도착
* 명절 전. 가까운 산행지를 선택하고 산행하기로 하고 물색 중 양평의 용문산 옆의 작지만 암릉이 있는 용조봉,신선봉을 산행하기로 하여 알아보니 산행시간이 짧아 옆의 천사봉, 용문봉까지 함께 하기로 하였다.
* 산 옆의 용문산과 중원산, 도일봉은 예전에 탐방을 하였고 이번 산행을 하면 용문산 주변은 전부 탐방을 하게된다.
gps기록
산행기록
(산행사진)
용문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앞쪽엔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이 보이고
날씨도 맑아 파란 하늘이 보기 좋고
용문산 가섭봉
용조봉을 들머리는 상가쪽 뒤편 도로를 따라 걸어오면 만난다.
용조봉 표시는 없고 신선봉만 표시되어있는데
거리는 1.87km
우측 계단으로
등산로는 우측이지만 잠시 도성사에 들려본다
도성사
도성사 우측으로 오면 만나는 곳
도성사를 우회하여 오르게 된다.
초반 급오르막구간을 오르면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들머리 방향
첫만나는 암릉. 어렵지 않게 직접오르면
바로 앞 우측 용문봉과 좌측 뒷편 백운봉
주변 조망을 보기에 막힘이 없이 시원하다.
바위사이에 멋진 소나무도 많고
진행 우측 방향으로는 중원산
바위구간에 밧줄도 있고
암릉타는 재미도 있고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용조봉이 보이고
용조봉 뒤로는 중원산
계단을 돌아 내려가고
까칠한 구간을 지나게 된다.
조심스럽게 암릉구간을 지나고
좌측으로는 용문봉을 봐가며 이동
멋진 기암도 많고
넓은 바위도 있어 쉬어갈 수 도 있고
멋진 소나무도
이 구간을 오르면 용조봉
산악회 시그널도 달아주고
용조봉에 도착
용조봉
인증샷
용조봉에서 본 들머리 방향
용문봉, 천사봉 방향
정상을 담고 신선봉으로
가야할 구간이 전체적으로 다 보인다.
좌:용문봉. 중:천사봉. 우:신선봉
암릉구간을 통해 이동
신선봉
용조봉에서 20분 정도
흔적을 남기고
주변 파노라마
하산
뒤돌아 본 신선봉
앞쪽 조계골 삼거리
조계골은 계곡구간으로 여름철에 하산코스로 잡으면 좋을듯
천사봉으로 가기위해서 직진방방향으로.별도 안내표시는 없다.
급 오르막이며 등로도 흐릿하고
조계골삼거리에서 40분정도 꾸준히 오르면
앞쪽에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으로는 중원산을 가고 좌측으로는 천사봉
삼거리에서 좌측 천사봉으로 가면
바로 만나는 삼거리
우측으로는 도일봉, 좌측으로는 천사봉
간단히 점심을 먹고
편안한 능선길로 몇차례 오르내림을 하면서
앞쪽으로는 천사봉
재미난 시그널도 보이고
우측으로 천사봉
헬기장에 도착
천사봉을 가기위해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 좌측으로 이동
천사봉(폭산,문례봉)
흔적을 남기고
당겨 본 가섭봉
다시 온 헬기장. 우측으로
좌측 끝쪽에 용문봉이 보인다.
이동 후 만나는 삼거리
우측으로는 용문산. 좌측으로는 용문봉
용문봉으로는 안내표시도 없고
용문봉 방향으로
용문봉 방향
용문봉은 그 뒷쪽으로
가섭봉
천사봉~용문봉 능선구간
천사봉~중원산 능선구간
지나온 용문봉 구간
앞쪽 용문봉
용문봉
별도 정상석은 없고
정상의 멋진 소나무
역시 흔적을 남기고 하산
용문봉구간은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구간으로 조심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우회로도 있지만 직접바위를 통해 이동하면서 바위구간을 즐기며 통과
까칠한 구간을 어느정도 지나고
올려다 본 용문봉
앞좌측으로는 용조봉,신선봉 그뒤로 중원산과 도일봉
용문산주차장 방향
헬기장.우측방향으로
급경사의 하산길
편안한 등로를 지나고
군부대 유격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용문산관광단지내로 하산
매표소 입구를 지나며 산행을 마친다.
* 까칠한 암릉산행이였다. 산높이는 높지 않지만 암릉구간으로 산행의 재미가 있는 멋진산이였다.
* 짧은 산행을 하려면 용조봉~신선봉~조계골 코스가 좋고 넓게는 용문봉까지도 좋고. 용문봉은 비탐지역으로 안전시설이 다소 미흡하고 안내표시도 없어 산행지 주의를하여 산행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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