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

100/56.백덕산

이봉신 2014. 2. 8. 19:49

 

백덕산[ 白德山 ]

(2014.02.08)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水周面)과 평창군 평창읍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350m이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內地山脈)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사자산(獅子山:1,120m)·삿갓봉(1,020m)·솟대봉(884m) 등이 솟아 있다. 예로부터 4가지 재물, 즉 동칠(東漆:동쪽의 옻나무), 서삼(西蔘:서쪽의 산삼) 그리고 남토(南土)와 북토(北土)에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각각 있다고 해서 사재산(四財山)이라고도 불렀다. 4km 길이의 능선에 함께 있는 사자산과 함께 합쳐 백덕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불가(佛家)에서는 남서쪽 기슭에 있는 법흥사(法興寺)가 신라 불교의 구문선산(九門禪山)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라고 보기 때문에 사자산이라고 부른다.

산세는 험한 편이어서 능선의 곳곳마다 절벽을 이룬다.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水系)는 평창강(平昌江)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주천강(酒泉江)으로 흘러든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는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山群)과 함께 남쪽으로 소백산, 서쪽으로 치악산맥이 보인다.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와 담(潭)이 수없이 이어진 법흥리계곡 일대는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목 단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기록)

 ○ 날짜/날씨 : 2014. 02. 08 / 흐림

 ○ 누구랑 : 친구랑 둘이서

 ○ 산행코스 : 문재터널 → 당재 → 작은당재 → 백덕산 → 먹골재 →  먹골마을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13.10km

    - 소요시간 : 6시간 14분  29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7:00  집 출발

    - 08:40  운교1리 도착/택시로 문재터널이동

    - 08:54  문재터널도착/등산시작

    - 09:55  백덕산.사자산갈림길

    - 11:53  정상

    - 13:03~13:40 :   점심

    - 13:58  먹골재

    - 14:45  먹골마을 하산완료

    - 15:08  운교1리/등산완료

 

 

(GPS내역)

 

 

(산행기록)

들머리인 문재터널

 

산악회가 도착했다.

얼른 먼저가고자 걸음을 재촉한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눈이 많치는 않다

 

 

헬기장.

날씨가 흐려 주변 조망은 좋치 못하다.

 

 

 

 

쌓인 눈이 날리고

 

 

 

멋진 산죽길

 

사자산 삼거리도착

들려보기로 한다

 

 

 

치악산쪽을 본다.

어디가 어디인지 영.. 알 수 가 없다

 

 

몇번을 돌고 도는데..

 

왼쪽 아이젠이 끊어졌다. 그래서 벗었는데

 미끄러워서. 할수없이 응급 복구

 

괜찮은가요?

아쉬운데로 신고간다.

 

 

 

 

멋진 바위도 있고

 

 

산악회 보다 앞서가다보니 쌓인눈을 헤쳐간다

 

 

정상인듯 보인다

 

날씨가 맑아졌다.

이때다 싶어 얼른 사진기를 들어본다

 

 

 

 

 

 

 

비네소골로가는 삼거리

 

누군가가 장난한것같다. 

 

비너스글 - 재미없다.

 

 

멋진 소나무도 지나고

 

 

당재삼거리

 

아쉬운 안내판.

 

당치. 지도상은 당재. 어떤것이 맞는지.

관음사는 땅속으로?

알아서 가라는 것인지?

 

 

 

눈도 살짝이 내리고 눈꽃도 보여주고

 

작은당재 삼거리의

 

아쉬운 안내판

 

 

 

 

 

 

 

 

 

 

멋진 눈꽃들.

날씨가 맑아 하늘이 파랗으면 더 좋았을것을

 

백덕산의 유일한 명물.

일명 서울대 나무

 

 

 

 

 

 

 

 

 

 

 

 

 

 

 

 

백덕산 정상

 

 

 

 

 

 

 

 

 

정상의 눈꽃들

 

 

 

 

인증샷 찍어주고

 

 

 

 

 

 

 

정상에서의 멋진모습을보고

하산길로

 

 

 

민생고를 해결하고

 

 

 

 

 

 

 

먹골재 도착

 

 

 

 

 

이럴수가!!!!

 

이제는 남은 오른쪽 아이젠도 끊어졌다.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어떻게 두개가 하루에. 그래도 하산후라 다행이다.

 

 

 

 

눈은 자꾸 뿌려주고

 

 

먹골 주차장 도착/ 등산완료

 

이제는 차량회수를 위해 운교1리 마을회관으로

 

 

 

운교1리 마을회관/등산완료

(산행후기)

* 56번째 100대명산 등산완료

* 전날 일기예보에 강원도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여 잔뜩 기대를 하였지만 눈은 살짝 흩날리는 수준으로

  별 어려움없이 산행

* 또한, 날이 흐려 주변조망을 별로 보지 못하다.

* 정상가까이 부터의 눈꽃은 그나마 다행.

* 멋진 나무마져 없었다면. 별 기억에 남지 못할 산행지.

* 100대 명산의 이름에 다소 부족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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