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

100/53.구병산

이봉신 2014. 1. 4. 21:45

구병산[ 九屛山 ] (876m)

(2014.01.04)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및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876m이다.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6·25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고 절 터 앞뒤로 수백년 생의 참나무들이 있다.

청주나 보은에서 상주행 직행버스를 이용, 적암리에서 내려 마을 한복판의 넓은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며 약 7km에 이른다. 정상은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 보인다.

이 산과 속리산 사이에 숨어 있는 서원계곡과 계곡 진입로 주변에 있는 속리의 정이품송을 닮은 큰 소나무를 살펴볼 만한데 전설에 의하면 정이품송의 부인으로 '암소나무'라고 불리며 수령 250년의 충청북도 지정 보호수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4. 01. 04 / 흐림

 ○ 누구랑 : 친구랑 2명

 ○ 산행코스 :주차장 → 입산통제소 → 신선대 → 853봉 → 정상 → 쌀난바위 →  위성지국 →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8.60㎞

    - 소요시간 : 5시간 41분 41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6:00  이천출발

    - 08:40  주차장도착/등산시작

    - 08:51  입산통제소

    - 10:20  신선대

    - 11:09  853봉

    - 11:54  정상/(13:06)점심

    - 13:28  쌀난바위

    - 14:08  위성지국

    - 14:21  마을주차장/하산완료

 

 

* 2014년 첫 산행지로 선택. 강원도로 가려다가 바꿔서 100대 명산인 보은의 구병산으로 선택.

 

(GPS기록)

 

 

 새롭게 만들어진 주차장

 

예전에는 적암휴게소(구병산 휴게소)가 들머리였는데 새롭게 마을에 주차장을 만든듯 하다.

 

버스 몇대가 있으나 오늘 온 버스는 아닌듯 하다.

오늘 산행은 둘만의 산행일 듯

 

 

주차장에서 본 위성지국(하산 할 방향)

 

 화장실

 

 

 

 

 

 새롭게 만들어진 안내판

 

예전 산행기를 보면 부실한 안내판이었는데 새롭게 바뀐 안내판이다.

 

 

 

 입산통제소.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너덜지대를 지나고

 

 

 

 

 

 삼거리.

이곳에서 안내판처럼 좌측으로 갈까, 아니면 직진으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좌측방향으로.

 

 

 반가운 시그널도 만나고.

 

 

 다리를 지나서부터

 

쉼없는  오르막길

 

 

 

약수터

먹을수 없는  상태

관리가 부실하다.

 

갈림길.

계속 오르막. 숨이 할딱거린다.

 

 

 

 

 

 

 

 

 

 이제 정상쪽 지나갈 능선도 보인다

 

 

 

 

 

 1시간20분여를 계곡쪽 오르막으로 오르며 도착한 능선

 우측 신선대를 들려 다시이곳으로 와서 구병산 정상 방향으로

 

 

 신선대 도착

 

 

신선대에서 바라 본 주변

안개로 전망이좋치 못하다

 

 

 

 

 

 

 

 신선대 갔다와서 정상쪽 가야할 능선

 

 

 

 

 

 

 

 

 

 

 

 이곳까지 우회길로 왔는데

윗길 바위능선을 직접타 보기로 좌측으로

 

 

 

 

 

 

 아찔한 능선을 타는 중

 

좌,우측아래로는 낭떠러지

 

 

 

 

 

 가야 할 853봉 정상

 

 지나 온 능선길

 

 

 

 

 

853봉 정상에서 인증샷

 

 853봉에서 바라 본 정상

 

 

 다시한번 온 길을 바라 보고

 

 

 

 

지나온 능선.

정말 위험한 구간 .좌우로 완전 낭떠러지구간.

밧줄도 없고. 난간대도 없고

 

 

부실한 안내판

 

지나 온 뒤도 바라보고

 

정상 밑 삼거리 도착

정상을 오른 뒤 하산은 위성지국쪽으로

 

 

정상석

 

 

 

정상에 있는 멋진 고사목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아래 풍혈쪽으로

 

 

 

 

 

 

아주 약한 바람이 불기는 한다.

바람이 나온다는 느낌정도만

 

 

 

점심 후 바라 본 하늘

참 맑다.

 

 

 

 

쌀난바위 도착

별도 안내판이 없다.

하산후에야 이곳이 쌀난바위라는것을 알았다.

 

 

 

 

 

 

 

하산마무리쯤

 

 

 

 

 

위성지국을 지나고

 

<보은위성통신제4지구국>

 

위 시설물은 1983년 1월 착공. 1985년 1월 개통했다.

충남금산에 있는 제1~3지구국에 이어 네번째 지구국이다.10만 890㎡(3만3000평)의 부지에

높이 40m. 지름32m의 초대형 카세그레인현(型) 안테나와 3,300㎡(1,000평)규모의 건물로 되어있다.

 태평양 상공 5800m에 떠있는 통신위성 추적장치를 갖추고 있고, 모든 기능이 컴퓨터에 의해 조작된다. 

이의 개통으로 급증하는 일반통신은 물론, FAX 데이터 등 비음성통신과 국제 텔레비젼 전송수요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마을 보호수

 

 

마을회관을 지나고

 

주차장 도착으로 오늘의 등산완료

 

주차장에서 바라 본 오늘의 산행코스

 

구병산휴게소에 있는 산행안내도

 

(산행후기)

* 어렵지않은  5시간의 코스로 생각 했으나 등산, 하산이 계곡이라 쉼없는 오르막 내리막으로 힘이 들었고,

* 신선대에서 538봉 가는 코스 중 어려운 코스쪽으로 선택을 했으나, 낭떠러지 구간으로  어려운 코스 .

   - 좌,우 낭떠러지에 안전 바 및 밧줄도 없고 눈도 쌓여 있고. 너무 어려운 구간이었음.

* 난이도 및 산의 경치 등은 100대명산으로 부족함이 없으나 안내판이 관리가 부실하고 미흡하고 등산로의 안전관리상태는

  미흡하였음.

  - 안내판 부착상태, 안내판에 거리 및 시간표시가 없고.

  - 위험구간 안전보조장비 부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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