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1016m)
(2013.05.04)
높이는 1,015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主峰)은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國望峰:1,421m)·연화봉(蓮花峰:1,394m)·도솔봉(兜率峰: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한다.
원래는 백암산(白岩山)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李滉)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온달산성·다리안산·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로 꼽으며, 연중 관광객이 많다.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고 산중턱에는 가뭄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와 매년 3, 4월경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출처] 금수산 | 두산백과
<산행 일지>
ㅇ 일 시/ 날씨 : 2013. 05. 04/ 맑음
ㅇ 누구랑 : 나홀로
ㅇ 코 스 : 상천휴게소-용담폭포삼거리-금수산삼거리-정상-망덕봉-용담폭포-상천휴게소
ㅇ 등산거리/ 소요시간
- 거 리 : 약 7.93Km
- 소요시간 : 4시간 01분 30초(휴식 시간 포함)
ㅇ 시간대별 현황
- 07:00 : 이천출발
- 08:40 : 주차장도착/등산시작
- 08:56 : 용담폭포삼거리
- 10:00 : 금수산삼거리
- 10:18 : 금수산정상
- 11:05 : 망덕봉
- 12:15 : 용담폭포
- 12:31 : 용담폭포삼거리
- 12:42 : 주차장도착/산행완료
(산행기록)
(산행후기)
* 우측등산로는 계곡으로 조망은 별로
* 망덕봉에서 용담폭포쪽 하산로는 조망이 좋았다.
* 산 높이에 비해 등산시간은 길지 않으며 100대명산이라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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