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1068m)
(2012.09.22)
경기도 2개의 도립공원 중 하나(남한산성, 연인산), 100대 인기명산 순위 58위인 연인산을 올랐다.
연인산은 전설 속 길수와 소정이의 애틋한 사랑이 얽혀있고, 근래의 화전민들의 애환을 간직한채 가시덤불로 덮여 있던 무명산(無名山) 이었으나,
1999년 3월 15일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옛날 이곳에 주인공이된 선남선녀와 같이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기 위하여
"연인산(1068m)"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산행일지)
* 일시/날씨 : 2012.09.22/맑음
* 누구랑 : 봉신.천희
* 산행코스 : 백둔리(장수폭포 삼거리)- 소망능선-장수샘-정상- 명지산-백둔리
* 산행시간 : 09:13 ~ 11:34(2시간21분)
(산행기록)
▲ 장수폭포 삼거리. 직진하면 소망능선,좌측은 장수능선
이곳에서 우리는 직진소망코스로 정상에서 장수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하였으나?????
▲ 소망능선쪽으로
▲ 밤이 많이 떨어져서 잠시동안 밤줍기
▲ 이곳까지도 차가 올라오나 보다.
▲ 본격적 등산
▲ 지속적인 오르막코스이며 잣나무 숲으로 다람지도 많이 구경하며 산행
▲ 산행 중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휴식 후 다시 출발
▲ 멀리 보이는 정상
▲ 정상까지0.9km
▲ 장수샘
▲ 연인산 정상
▲ 정상 인증샷
▲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산행후기)
* 전날 저녁 갑자기 가기로 한 탓에 코스 선택 및 출발 시간등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등산하여 힘든 산행
소망능선이 제일 짧은 코스인 만큼 그 댓가는 톡톡히 (쉼없는 오르막 코스)
정상까지는 주변경관은 잣나무숲이라 제대로 볼 수 가 없다.
추천할만한 코스는 아니다.
또한, 정상에서 갑자기 명지산을 가기로 결정하여 명지산 까지 등산하여 하산.
참으로 무모한 행동,.
연인산에서 명지산으로 연계산행은 등산하는 등산객이 없는 코스라 코스자체가 엉망인 코스
(안내판, 등산로)
준비없는 산행 결과를 경험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