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300대 인기명산 산행

추읍산

이봉신 2012. 11. 8. 15:39

 

 

추읍산(경기583m)

2012.06.1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583m). 개군면 주읍리 · 내리와 용문면 삼성리 경계에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 주읍산(注邑山)으로 불리웠으나 1995년 고유지명인 추읍산으로 변경되었다. "맑은 날 산 정상에서 일곱 고을이 내려다 보인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 전한다. 유명한 지관이 마을 뒷산에 올라보니 이 산이 '용문산을 뒤쫓는 형상'이므로 추읍산이라 명명했다고도 전한다. 『해동지도』 지평현 도엽에 추읍산(趨邑山)으로, 『광여도』에는 추읍산(趨揖山)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서 추읍산(趨揖山)이 신은천 동남쪽, 개군산 북쪽에서 확인된다.

 

(산행일지)

* 일시/날씨 : 2012.06.17. 맑음

* 누구랑 : 천정산악회(6명)

* 산행코스 : 삼성리(중성)(10:09) - 약수터(10:51)- 정상(11:40) - 약수터(12:46)- 삼성리(13:15)

* 산행시간 :  3시간 4분(10:09~13:15)

 

* 추읍산 입구에 도착 산행지도 확인 후 산행시작

 

등산중 발견한 새끼 새. 둥지에서 떨어졌는지 잘 날지도 못하고. 잡혀먹지는 않았는지 

 

약수터 도착.

거리상으로는 거의 반쯤도착.

약수터에서 만난 부부가 알려주기를 안내판으로가면 힘들다며  다른길을 가르쳐 주었다.조금 수월하다면서

 

약수터 돌탑

 

길을 가르쳐주신 부부(좌측)

 

능선을 오르기까지는 조금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

한참을 오른후 능선은 오솔길 같은 편안한 길이 나왔다

 

정상 밑

안내판을 보니 약수터에서는 정상까지는 1.7km였는데 이곳에서는 2.6km 그사이 0.9km가 늘어났네.

 

정상. 우리가 오른 코스는 제5코스로 등산.

7개읍이 보인다 하여 칠읍산으로도 불리는 산이었는데.  안개때문에 확인은 못하여 아쉬웠다.

 

정상인증샷

 

정상 밑에서 점심 및 막걸리 한잔

 

하산 중

 

삼거리(내리 원덕역쪽으로 오르는)

 

약수터

 

휴식 중 멀리 보이는 원덕역

 

한번더 휴식하고

 

등산시작입구에 도착

 

하산 후 바라본 추읍산(우측)

 

 

 

하산 완료 후  광탄에 있는 봉황 매운탕집에서 소주 와 매운탕. 맛 죽여주네

 

멀리바라본 추읍산

 

시간이 남아 개울에서 고기잡이 시도

 

 

결과는 7마리. 너무 가물어서 고기도 없는것 같음.

 

 

산행 후기

 

* 천정산악회 가입 후 첫 산행으로 높지 않고 힘들지 않은 추읍산으로. 간단한 산행으로서는 괜찮은 산행지 임.

* 등산 후 개울에서 고기 잡은 후 매운탕을 끓여먹을 수 있는 코스로 잡아도 무난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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