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단풍은 떠나갔네!!

백양사 쌍계루(2016.11.20)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입암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높이가 741m.

주봉인 상왕봉을 비롯하여 백학봉, 사자봉이 능선에 도열해 있고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산으로 호남 최고의 단풍 명산으로 꼽힌다. 전국에서 단풍나무 종류가 가장 많다. 아기단풍,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탄풍, 네군도단풍 등 모두 13종의 단풍나무가 섞여 있으며 내장단풍이란 고유종도 있다. 단풍잎의 크기가 어른 엄지손톱에서 어린아이 손바닥만한 크기로 다양하면서도 선명한 색채를 띠고 있다.
특히 인공미가 가미되지 않은 이곳의 자생 단풍은 일명 ‘애기단풍'으로 불릴 정도로 작지만 색깔이 진한게 특색이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6.11.22/맑음

○ 산행은 : 아내.봉회장.김여사와 넷이서

○ 산행코스 : 백양사~사자봉~상왕봉~백학봉~백양사(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7.87km

  - 소요시간 : 6시간10분55초(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 06:00  이천 출발

  - 09:20 백양사 주차장 도착

  - 09:49 백양사 산행시작

  - 11:20 사자봉

  - 12:07 정상(상왕봉)

  - 12:30~13:40 점 심

  - 14:46  백학봉

  - 15:37  약사암

  - 16:00  백양사 도착/산행완료

  - 16:29/20:30  주차장 출발/이천도착

* 당초 아내랑 진안의 모래재 가로수길 사진 촬영과 마이산 암마이봉을 산행하기로 계획을 하였는데 전날 산악회 회장님의 전화통화 후 멀리 백암산으로 단풍구경을 가자는 제안이 와 백양사 쌍계루 사진도 찍을 수 있겠다 싶어 산행지를 변경하였다.

하지만 가는 도중 타 산악회 내장산 산행사진을 보니 전날 비가 내려 단풍이 많이 떨여진 소식을 접하였는데 단풍이 있을까? 걱정을 하고 내려가 보는데!!

(산행기록)

(산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