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봉~장성봉(괴산)

 

막장봉의 천지바위

(2015.10.11)

 

막장봉[ 幕場峰 ]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868m, 서쪽의 장성봉과 한 줄기로 이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칠보산을, 남으로는 대야산을 마주보고 있다. 기암괴봉과 낙랑장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달팽이바위·이빨바위·삼형제바위 등 이름도 독특한 기암들이 즐비하고 비탈 곳곳을 장식한 소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이곳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협곡을 이룬다. 광산의 갱도처럼 생겼고,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이다. 그래서 막장봉이라 명칭되었다.(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 10. 11/ 흐리고 비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제수리재 - 이빨바위- 투구봉 - 천지바위 - 코끼리바위 - 정상(막장봉) - 장성봉 - 막장봉 - 천지바위-이빨바위 - 제수리재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38km  

   - 소요시간 : 4시간 48분 38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9:30  이천 출발

    - 11:10/11:22 제수리재 도착/산행시작

    - 11:35 이빨바위

    - 12:10 투구봉

    - 12:33 천지바위

    - 13:16 코끼리바위

    - 13:29 정상(막장봉)

    - 13:38 절말삼거리

    - 14:16 장성봉

    - 14:36 절말삼거리 

    - 14:44 막장봉

    - 15:22 천지바위

    - 16:08 제수리재/산행완료 

 

* 비기 오락가락 하여 집에 있는데 무료하여 가까운 괴산의 막장봉으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카메라를 챙겨 떠난다.

* 내려오는 도중 비가 오는데 괴산쪽으로 오니 흐리기만 할뿐 비는 오지 않아 다행으로 제수리재에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괴산의 산들이 그렇듯 암릉과 소나무가 이 산 또한 멋있고 주변 풍경이 멋인는데 오늘은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감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기록) 

 

 

 

 gps기록

 

(산행사진) 

 

 제수리재

고도가 530m라 막장봉(868m)까지는 약 300m정도의 고도만 높이면 된다

 

 

 고개 왼쪽에 들머리

 

 

장성봉까지 4.8km. 왕복 9.6km약 5시간 이내로 산행예상

 

 이빨바위

산행 10여분만에 도착

 

 

등로 우측의 산군들

 

 등로 뒷편은 남군자산

 

 투구봉 아래도착

 

 

 

 

 

 

투구봉 에서 바라 본 주변풍경

대야산과 그 뒤 속리산주능선

 

 

투구봉 정상

 

 

투구봉 사면

 

 

 

 

 

 투구봉

 

 

 

앞쪽바위에 천지바위가

 

 

 

 

천지바위(분화구바위)

자연은 참으로 신기하다

 

 

 

 

인증샷

 

 

 

 가운데가 막장봉

 

 암릉있는 봉우리 뒤 막장봉

천지바위를 지나며 찌푸린 날씨가 비를 뿌리기 시작한다.

 

산행은 7~8명의 한무리 산객들과 함께하면서

 

 

중간중간 바위를 타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이동

 

 

 

 

 

 

몇개의 바위를 넘으면

 

 정상인 막장봉이 바로 앞에

 

 

 치마바위(마당바위)구간

 

 

가야할 봉우리

 

 

넘어온 봉우리

 

 

 코끼리 바위

남군자산의것보다는 작은 듯

 

 

 

운무는 수시로 이동 중

 

 

막장봉

 

 막장봉 인증샷

 정상에서 악휘봉, 마분봉, 희양산등이 보이는데 오늘은 운무로 인해 볼 수 가 없다

 

 

장성봉까지 1.2km. 왕복 2.4km. 1시간 남짓 왕복거리

 

 

절말 삼거리

절말로 내려가면 시묘살이 계곡으로 약 5.2km 정도 긴 하산길이다.

그 계곡이 마치 탄광의 막장 같다고 해서 막장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등로 주변에 띄엄띄엄 단풍도 있고

 

 

삼거리 도착

좌측으로 가면 악휘봉 가는 길

장성봉은 우측으로

 

 

악휘봉가는 길: 비탐방구간으로 출입금지

 

 

삼거리에서 막장봉까지는 0.7km

 

 

 

 

 

산행바닥은 늦가을인듯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다.

 

 

 

 장성봉

장성봉[ 長城峰 ]

높이는 915m이다. 산이름은 ‘긴 성’이라는 뜻이며, 멀리서 보면 암봉(巖峰)처럼 보인다.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를 가은읍 서쪽에서 떠받치고 있다.
주위로 악희봉(843m)·구왕봉(898m)·희양산(999m)·애기암봉(731m)·둔덕산(970m)·대야산
(930.7m)·군자산(910m) 등이 둘러싸고 있다. 희양산과의 사이에 자리한 북쪽 계곡은 봉암사가 있는 봉암용곡으로, 희귀식물인 솜다리(에델바이스)가 서식하는 등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능선 아래에는 예전에 수정을 캐내는 수정광산으로 쓰던 석굴 4∼5개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성봉 [長城峰] (두산백과)

 

 

 인증샷

바로 인증샷을 찍고 바로 이동

 

 

절말 삼거리에서 막장봉으로

 

 

막장봉을 지나고

 

 

 

천지바위도 지나고

 

 

통천문도 지나서

 

 

산행들머리

 

 

제수리재 도착/산행완료

 

 

(산행후기)

* 바위암릉이 멋진 산인데 비가 와 제대로된 풍경을 보지 못한 아쉬운 산행이 되었다.

* 차량회수로 원점회귀산행이 되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산행하고픈 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