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2014.08.05~06)
설악산 공룡능선
[ 雪嶽山 恐龍稜線 ]
구름바다가 만드는 절세가경
세상에 신선이 있다면 분명 이곳에서 살 것이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암봉, 그리고 수려한 계곡과 폭포를 갖춘 설악산은 우리나라 제1의 자연 경관미와 희귀한 동식물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어 그야말로 살아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설악산의 험준한 여러 능선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능선으로 손꼽히는 공룡능선은 속초시와 인제군을 나뉘는 경계선으로 바위가 뾰족하여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겨 용솟음치는 것처럼 장쾌해 보인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구름이나 안개가 자주 발생해 그 풍광을 잘 보여주지 않는데, 운해와 어우러져 잠깐 보이는 그 모습은 가히 선계(仙界)를 떠올리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4. 08. 05~06./흐림.비
○ 누구랑 : 친구랑 둘이
○ 산행코스 : 한계령 → 서북능선 → 끝청 → 중청 → 대청봉 → 소청 → 희운각대피소(1박) → (공룡능선)신선대 → 1275봉 → 마등령 → 비선대 → 소공원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21.90km
- 소요시간 : 25시간 51분 21초(희운각대피소 숙박시간(9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 08:00 이천출발
- 11:51 한계령 도착/등산시작
- 13:41 삼거리
- 16:08 끝청
- 16:40 중청대피소
- 17:03 대청봉
- 17:55 소청
- 18:37 희운각대피소
(1박)
- 04:30 기상/아침
- 06:00 출발
- 06:10 무너미고개
- 06:37 신선대
- 08:00 1275봉
- 08:42 큰새봉
- 09:55 마등령정상
- 10:30 점심
- 12:22 금강굴
- 12:43 비선대
- 13;43 소공원 /등산완료
(산행기록)
gps기록
한계령 휴게소
오색에서 점심을 먹고 택시로 이동하여
1박2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서북능선
삼거리도착
안내도에 있는 예상시간과 일치한다 1:50분소요
이곳에서 공단직원이 대피소 예약확인을 한 후에 통과를 시킨다.
비예약자는 돌려보낸다.
용아장성 방향
내설악방향
귀때기청봉
멀리 중청이 보인다
당겨 본 중청봉
한계령방향
끝청
지나온 서북능선
대청봉 방향
중청대피소가 보인다.
대청봉은 구름에 가려있고
하산은 소청봉으로
대피소에서 바라 본 모습/운무떄문에 시야가 안좋다
가야 할 희운각대피소 및 공룡능선(신선대.1275봉. 범봉)등이 보인다
중청대피소를 지나 정상으로
대청봉
정상 인증샷
운무때문에 주변 조망을 볼 수 없어 사진만 찍고 바로 하산
소청
가야 할 공룡능선
대피소가 보이고
계곡에는 수량이 작다
오늘의 1박지.희운각대피소 도착
저녁을 간단히 먹고
대피소 안
<2번째 날>
04:30 기상.
일찍 밥을 먹고 대충 씻고 06:00 공룡능선으로 출발
무너미고개
신선대에 도착
대청봉, 용아장성,공룡능선방향
가야 할 공룡능선
운무때문에 시야가 안좋다.
뒤돌아 본 신선대
뒷편 신선대
노인봉, 칠형제봉 방향
노인봉,칠형제봉 사이 통과
칠형제봉
촛대바위가 보인다
촛대바위를 지나면 1275봉
1275봉
비가 오지 않았다면 위로 올라갈수도 있었을텐데
나한봉을 오르는 모습
나한봉
운무때문에 당체 볼 수가 없다
마등령
이곳에서 오세암 갈림길로 나눠진다
마등령 정상
이로써 공룡능선을 완등했다.
비와 운무때문에 제대로 본것이 없어 사진도 찍는둥마는둥 하고
4시간만에 완등.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하기로한다
다람쥐
이곳의 다람쥐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먹을것을 주어 버릇해서 사람곁으로 다가온다
세존봉
전망대에서
전망대 밑 샘터
샘터
공룡능선방향
안떨어지는게 신기
비선대 하산길
장군봉
이곳에 금강굴이 있다.
금강굴
금강굴에서의 전망이 좋다 하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냥 통과
비선대 도착
이로써 산행은 마무리 단계
비선대
권금성과 케이블카
신흥사 도착
소공원 도착
1박2일의 공룡능선 산행을 마쳤다.
(산행후기)
* 여름휴가를 맞아 평일에 대피소 예약을 하고 대청봉을 한번도 못가본 친구랑 산행
* 하지만 날씨가 좋지않아(비와 운무로 인해) 제대로 된 공룡능선을 보지를 못하였다.
* 너무나 아쉬웠고 친구랑 겨울에 다시한번 하기로 하고 아쉬움을 달래본다.
* 공룡능선 코스는 2번째 산행이었는데 마등령 → 무너미고개가 더 힘든코스인거 같다.
비선대 ~마등령구간 오르막이 너무 힘든구간이었다.
* 이번 두번째 산행코스인 무너미고개 → 마등령방향이 무난한 코스로 생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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