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묘봉

 

속리산 묘봉(874m)

(2013.09.01)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879m로, 일명 두류봉이라고도 한다. 속리산(1,058m)과 상학봉(834m) 사이에 위치하며, 모산(母山)은 속리산이다. 독립봉이 아니라 암릉으로 연결되어 있고 암릉은 몇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지져 있며 능선에는 거석들이 즐비하다. 석문이 많으며, 바위의 절리는 규모가 작아 오밀조밀한 암릉과 암봉이 펼쳐진다. 주능선 일원은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묘봉 [妙峰] (두산백과)

 

 

(산행내역)

   ㅇ  일 시/ 날씨 : 2013 .09. 01 / 흐림

  ㅇ  누구랑 : 친구와 둘이

  ㅇ  코  스  : 운흥1리 두부마을→ 토끼봉→ 상학봉→ 정상(묘봉)→ 북가치삼거리→ 운흥2리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8.45Km 

      - 소요시간 :  6시간 14분 19초(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ㅇ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6:00  이천출발

      - 08:00   두부마을 도착/ 등산시작

      - 09:25   토끼봉

      - 11:05   상학봉

      - 11:50   정상(식사시간45분)

      - 13:10   북가치삼거리 

      - 14:10   운흥2리/하산완료

 

(산행기록)

 

8월달 도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묘봉이 멋있어 다음 번 산행하기 했는데 , 오늘 친구와 산행을 실시 하였다.

 

 

 

 

두부마을 주차장에 도착 산행시작

 

들머리 마을회관 뒤로 오늘의 산행해야 할 능선이 보인다.

 

 

 

 

이곳에서 우측은 미남봉쪽, 직진은 토끼봉.

토끼봉으로 바로 오른다

 

 

들머리 운흥1리

그 뒤로 낙영산이 보인다

 

우측 미남봉, 좌측 매봉

 

 

 

 

 

좌측 토끼봉이 살짝 보인다.

 

당겨 본 매봉

 

 

너럭바위에서 미남봉, 매봉을 뒤로 하고

 

 

 

 

전망이 좋은 너럭바위에서 한참을 사진찍으며 보내고

 

 

토끼봉을 오르는 바위길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돌아가서 상학봉으로 가야 한다.

 

겨우살이

여름에 보기는 처음이다.

 

토끼봉 도착

 

 

 

 

 

 

토끼봉 앞쪽 첨탑바위

 

 

 

 

 

 

토끼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능선

(앞부터 첨탑바위,상모봉,상학봉,묘봉 암릉,묘봉)

 

 

토끼봉에서 들머리 뒤쪽으로

 

 

 

 

통문을 지나고

 

갈라진 암벽을 지나면

 

 지나온 토끼봉이 보인다

 

갈라진 암벽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전망바위가 나오고 속리산이 쫘~악 보인다

 (앞쪽 상모봉 뒤로 묘봉 능선, 그 뒤 문장대와 속리산 주능선)

 

바로 앞 상모봉

 

바위 위에서 자란 소나무

 

거대한 암릉이 나오고

 

소나무가 바위틈에서 자란건지, 나무가 바위를 갈라놓은건지

 

 

 

 

상모봉을 오르는 계단

 

 

 

앞쪽 상학봉.

지나가는 산객에 의하면 상학봉 바위위에 정상석이 있었으나

 서울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다 부셔져서 없애버렸다고 한다.

맞는말인지 잘 모르겠다.

 

 

 

 

바닥에 있는 안내판

 

 

상학봉 도착

정상석이 없다.아저씨말이 맞는가 보다

 

지나온 능선

 

사람을 닮은 바위

스핑크스 바위란다-산행 후 두부마을안내판에 적혔있었다.

이곳에 안내판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바위틈으로 가도 되고 올라가도 되고

 

 

또다른 사다리

 

뒷편 바위

전에는 이곳을 넘어왔나 보다. 우리는 밑으로 우회하여 이동 

 

 

암릉 도착

묘봉까지 300m 더 가야 한다 

 

 

 

묘봉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

 

계단 생기기 전에 있던 디딤판

 

뒤돌아 바라 본 지나온 능선

 

 

정상에서 바라 본 속리산 주 능선

(관음봉, 문장대,문수봉,신선대.천왕봉)

 

 

 

 

 

 

정상 인증샷

 

 

 

 

지나온 능선

 

 

얼려 온 맥주 /  슬러쉬가 따로 없다

 

하산은 북가치 방향으로

 

 

북가치 삼거리/이곳에서 미타사 방향으로

 

 

 

 

미타사 삼거리.

이곳에 못미쳐서 운흥1리로 가는 길이 있는데 찾지 못하고

이곳까지 왔다. 할 수 없이 직진, 운흥2리로 가기로,

거기서 운흥1리까지는 도로를 걸어서 이동.

 

운흥2리 도착/ 등산완료.GPS를 끈다.

 

 

이것은 조,얼마만에 보는 것인지.

 어렸을적엔 많이 봤는데, 지금은 참 보기 힘든 농작물이다.

 

 

하산하여 바라 본 오늘 산행능선

 

운흥2리.

 

(산행후기)

* 바위산행지로서 암릉을 타는 재미는 쏠쏠하였으나, 로프 구간이 너무 많아 다소 힘들었던 산행지.

* 정상까지는 바위 및 주변 경관은 양호하나 북가치 방향은 숲속 하산길로 아무것도 볼 수 없는 하산길.

* 암릉구간에서 사진 및 구경하느라 다소 많은 시간을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