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1.청량산

 

 

 

 

청량산(경북870)

(2012.07.01)

2007년 3월 13일 명승 제23호로 지정되었다. 높이 870m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솟아 있다. 산 아래로 낙동강이 흐르고 산세가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렸다. 1982년 8월 봉화군과 안동군 일대 48.76㎢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최고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외장인봉·선학봉·자란봉·자소봉·탁필봉·연적봉·연화봉·향로봉·경일봉·금탑봉·축융봉 등 12봉우리(육육봉)가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으며, 봉우리마다 어풍대·밀성대·풍형대·학소대·금가대·원효대·반야대·만월대·자비대·청풍대·송풍대·의상대 등의 대(臺)가 있다.

산속에는 신선이 내려와서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대, 선녀가 유희를 즐겼다는 선녀봉,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맑아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으며, 27개의 사찰과 암자 터가 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청량사유리보전(내청량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호), 신라시대에 창건한 외청량사(응진전), 최치원의 유적지인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오마대(五馬臺)와 공민왕당(恭愍王堂), 공민왕이 쌓았다는 청량산성,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오산당(청량정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4호) 등 역사적 유적지도 많다.

산행은 청량산 휴게소 아래 입석에서 시작한다．노송이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 오산당과 내청량사를 거쳐 주봉우리인 장인봉 정상에 오르면 낙동강과 청량산 줄기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하산은 보살봉과 김생굴·외청량사를 지나 다시 입석으로 내려오는 길이 잘 알려진 코스이다. 이밖에 광석나루에서 시작해 내청량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외청량사를 지나 이름실로 내려오는 코스와, 남면리에서 시작해 외청량사와 김생굴·경일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내청량사·오산당을 지나 광석나루터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다.

[출처] 청량산 [淸凉山 ] | 네이버 백과사전

 

(산행일지)

* 일시/날씨 : 2012.07.01(맑음)

* 누구랑 : 나. 친구랑 둘.

* 산행코스 : 입석(09:46)-응진전(10:08)-총명수(10:12)-김생굴(10:21)-탁필봉(10:54)- 연적봉(10:58)-

                 뒷실고개(11:14)- 하늘다리(11:21)- 정상:장인봉(11:47)- 하산 - 하늘다리(점심)(12:25)-

                 뒷실고개(12:49)- 청량사(13:05)- 입석(13:35)

* 산행시간 : 09:46 ~ 13:35(03:49)

* 산행코스

 

- 이천에서 07:00 출발하여 09:40분 도착하여

  09:46분부터 산행시작

 

 

 

처음부터 계단으로 시작, 하지만 잠깐

 

 

9분만에 삼거리 도착. 이곳에서 김생굴,자소봉쪽으로

 

 

 잠시 경치구경하며 친구 한컷

 

 

등산입구로 들어오는 길

 

 

멀리 작게보이는 웅진전

 

 

바위가 멋있네

 

 

 

응진전

 

 

 

이 바위도 이름이 있을텐데

 

 

총명수(10:12). 최치원이 마셨다는데.

지금은 흙탕물만 있네

 

 

 

34분만에 김생굴 도착.(10:21)

이곳까지는 힘들지 않은 산행

 

 

 

이곳에서 10년간 김생이 글씨연습을 했다는데

 

 

 

김생굴까지는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했는데

김생굴을 지나서는 조금 가파르면서 계속 오르막으로 땀좀 뺐다.

자소봉쪽으로 갈려다가 힘들어서 직접 장인봉 쪽으로 좌회전(10:49)

 

 

멋진 바위가 보이는데

 

 

이곳이 탁필봉.(10:54)

 

 

 

 

이곳에서 한컷씩

 

탁필봉을 지나서 지나칠뻔했던 연적봉(10:58)

아무표시가 없이 계단만있어서

 

 

 

청량산중에서 봉우리 중 경치가 제일 좋았던 봉우리

 

 

뒤돌아서 다시본 탁필봉

 

 

 

가야할 하늘다리 및 정상(장인봉)

 

 

가파른 계단

 

 

뒷실고개 삼거리 (11:14)

이곳에서 청량사쪽으로 하산예정

 

힘든계단

 

 

멋진 하늘다리(11:21)

 

 

 

 

 

 

정상에 도착(11:47)

너무 평범한 정상.

정상이 자소봉보다는 낮은데 왜 정상이 되었는지 궁금

 

 

 

 

점심 후 하산 뒷실고개- 이곳에서 청량사 쪽으로 하산

 

 

청량사까지 계속 계단으로 이곳으로 등산 안하길 다행.

 

 

 

청량사(13:05)

청량사 절 위치가 가히 절경.

바위산이 절 뒤편으로 포근히 감싸안으며 정면은 경치가 굳

이곳에 템플 스테이도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시원한 물 한잔

 

 

 

 

 

장독대 

 

 

 

죽은 고목-멋진데

 

 

산꾼의 집-

무료 차도 준다는데 그냥 우리는 통과

 

 

이제 다왔네(13:30)

당초 우회전했던 삼거리

 

 

산행종료(13:35)

 

모자가 너무작아 보이네

ㄴ

 

(산행후기)

* 산행시간, 코스, 경치, 양호 하며 가족산행지로 적합한 산행지.

* 청량산 12봉우리 라는데 우리가 본것은 6개정도 봉우리를 본것 같고,

  더운날씨였지만 산행시 나무그늘이 계속이어서 산행시에도 도움이 되었다.

* 주변에 래프팅업체가 많은데 가물어서 그런지 물은 적어서 재미가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