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100대 명산 산행

100/30.설악산

이봉신 2012. 10. 20. 09:04

 

 

 

설악산(강원1708)

(2012.05.26)

 

높이 1,708m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설봉산()·설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라고도 하였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중심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향로봉(1,293m)·금강산, 남쪽으로는 점봉산(:1,424m)·오대산(1,563m)과 마주한다.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 남쪽에 한계령, 북쪽에 마등령·미시령 등의 고개가 있다.

위치상 산맥의 서쪽 인제군에 속하는 지역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으로 나누는데, 남설악이라 하여 오색지구를 추가하기도 한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를 비롯해 대승()·와룡()·유달·쌍폭() 등의 폭포, 수렴동(가야동()·구곡담() 등의 계곡과 옥녀탕() 등 이름난 곳이 많다.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귀면암()·와선대()·비선대()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식생 분포도 다양해 온대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원시림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대청봉에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눈잣나무눈주목은 남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북방계 고산식물이다.

그 밖에 소나무·벚나무·개박달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눈측백·금강초롱꽃·금강분취 등 총 882종의 관다발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65종이 특산식물, 56종이 희귀식물이다.

동물은 사향노루·산양·곰·하늘다람쥐·여우·수달 등 희귀종을 포함하여 총 39종의 포유류와 62종의 조류 및 각종 파충류·양서류·어류·곤충 등이 서식한다.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 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982년 8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보존지역·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산행일지)

* 일시/날씨 : 2012. 05. 26/맑음

* 누구랑 : 남정청년회원(13명)

* 산행코스 :  한계령휴게소-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1박)

                   하산-소청-희운각대피소-아침-천당폭포-양폭대피소-귀면암-비선대-신흥사-설악동

* 산행시간
   등산 : 13:00 ~ 17:54(04:54)
   하산 : 05:15 ~ 10:30(05:15)

* 산행거리 : 18.8km

* 시간대별 산행

 - 13:00 한계령휴게소

 - 14:37 삼거리

 - 16:58 끝청

 - 17:37 중청대피소

 - 17:54 대청봉

 (1박)

 - 05:15 하산

 - 05:31 소청)

 - 06:14 희운각대피소

 - 06:45 아침

 - 07:40 천당폭포

 - 07:46 양폭대피소

 - 08:42 귀면암

 - 09:24 비선대

 - 10:27 신흥사

 - 10:30 설악동/산행종료

 

 

 

 산행시작 : 한계령 휴게소(13:00)

처음부터 계단이 시작되네

 

 잠시 걸어보니 표지판에 가야할 길이 7.2km .헐!!!!.죽었다.

 

 삼거리까지 안내지도에 1시간 50분 소요. 빡시게 올라가야 한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잠시 쉬어가고,

 

오르다 멋진곳에서 사진 한방

 

2방

 

3방

 

주위 경치도 보고

 

둘러보니 온통 산 밖에 안보이네

 

 

 

드디어 삼거리에 도착 예정시간보다 20분정도 일찍도착(14:37)

이제 중청대피소 까지는 능선을 타는 것이라 조금은 여유있는 산행이 될것 같다.

이곳에서 3명 하산하고 13명이 정상으로 출발

 

 

서북능선 등반 중

멋진 나무

 

 

주변의 멋진 경치

 

 

 

누가 휘어논것 같네

 

 

 

 

 

끝청에 도착(16:58)

 

 

지금까지 걸어온 길

 

 

끝청에서 인증샷

 

 중청대피소도착  4시간 34분만에 도착(17:34)

중청대피소에 도착하여 정상에 바로 도전.

일부 회원은 포기하고.

 

정상(17:54)

 

정상 인증샷을 찍고

 

다시한번 찍고

 

저녁은 불고기와 햇반 라면으로 간단히 먹고

 

 

 

대피소 내부로 와서 휴식 겸 취침

대피소 내부-이곳에서 4명은 침상에서.

 

 

 

나머지는 대충 아무데서나

나는 내부 바닥에서

 

 

다음날 일찍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

 

 

정상에서 인증샷

 

 

 

 

 

떠오른 해를 보며 하산(05:15)

 

소청(05:31)을 지나

 

희운각대피소(06:14)에서 아침-라면으로

 

천당폭포(07:40)

 

 

 

계곡에 발을 담그고-정말 차갑다

 

귀면암(08:42)

 

 

비선대(09:24)

 

빠질 수 없지-막걸리.파전 

 

 

완료(10:30)

 

 

(산행후기)

* (1박2일 산행)대피소 예약이 4명밖에 안되었지만  1박하기로 하고 등산.총19명중 13명이 참여하여 산행.대피소는 예약이 안되어

   도 비박하거나 복도,식당 등 여부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드러누워  쪽잠가능

* 대피소에서 하루밤도 기억에 남고 정상에서의 라면,소주,추위도 기억에 남고 배낭은 1박산행에는 큰가방이 필요하고,여행준비

   물은 대체적으로 회원들이 부족함이 없이 됐고.

* 등산코스로는 한계령은 삼거리까지의 1시간 30분은 계속 오르막이라 힘들고 중청까지는 능선이라 쉬운코스며 하산은 설악동

   희운각대피소까지는 계속내리막이라 등산시는 힘들것같고 천불동계곡의 경치는 좋음.

'♣ 산 이야기 ♣ > 100대 명산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32.대야산  (0) 2012.10.20
100/31.청량산  (0) 2012.10.20
100/29.마니산  (0) 2012.10.20
100/28.소백산  (0) 2012.10.20
100/27.삼악산  (0) 20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