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300대 인기명산 산행

주금산-비금계곡 산행

이봉신 2018. 7. 30. 10:27


주금산 독바위

(2018.07.29)



주금산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가평군 상면, 남양주시 수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813..6m이다. 

주위에는 천마, 축령, 서리, 철마산 등 명산이 호위하듯이 둘러져 있다. 정상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계곡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계곡을 오를수록 물은 맑으며 옛날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뒀다고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8. 07. 29 / 맑음

 ○ 누구랑 : 아내랑

 ○ 산행코스 : 몽골문화촌→ 합수곡 주금산·철마산 갈림길 589.8봉 정상(주금산)→589.8봉→ 합수곡→ 몽골문화촌

(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13km

    - 소요시간 : 4시간 55분 19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7:15  이천출발

    - 08:50/09:02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09:37  합수곡    

    - 10:15  철마산삼거리

    - 11:03  589.8봉

    - 11:17  정 상

    - 11:48  점 심

    - 11:58  589.8봉

    - 12:52  합수곡 

    - 13:50/15:40  산행완료/이천도착


   

* 무더운 날 집에서 가까우면서 계곡이 있는곳을 검색하다가 축령산 인근의 주금산으로 비금계곡을 찾아 나선다.




(산행기록)

GPS기록



산행기록



(산행사진)

집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려 몽골문화촌 주차에 도착

이곳엔 2009년 아이들과 축령산 산행 후 이곳에 들려 양고기를 먹던 기억이 있다.

 



계곡엔 물이 많아보이진 않는데..


직진으로 산행시작




시계방향으로 산행을 할 예정


참나리


짚신나물


도로를따라 올라가다 왼쪽 숲속으로 들어간다.


누리장나무



비금계곡

물도 맑고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다


계곡옆 포장된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여뀌


노루오줌



계곡에는 사람들이 물놀이 준비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우리도 하산하면서 물놀이를 할 예정이다.


노란물봉선


닭의장풀


합수곡지점

왼쪽으로 올라서 오른쪽으로 하산예정



왼쪽 2코스로 진행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철마산 삼거리 도착

주금산은 오른쪽으로




저 멀리 도봉산이 보이고



축령산과 서리산도 보이고





천마산, 철마산


축령산 서리산


파노라마로 담아봤다.

왼쪽. 축령산,서리산 오른쪽 천마산,철마산

나무들 사이로 주금산 독바위를 담아봤다




첫번째 헬기장








원추리






정상 600M전


뒤돌아 본 풍경


삼거리

정상을 갔다 이곳으로 다시 와서 1코스(비금리)로 하산


589.8봉에 있는 산객



축령산.서리산


앞 봉우리

정상을 그 뒤쪽에.



두번째 헬기장을 지나면


정상에 도착

주변 조망은 없다



주금산

이 정상석은 포천에서 세운것

아마도 이곳이 남양주와의 경계인 듯


남양주에서 세운 정상석


인증사진을 담는다.




정상에서 점심을 하고 출발전 독사진





589.8봉에서 본 모습

운악산도 살짝 보이고


삼거리 도착

하산은 좌측으로





중간중간 쉼터도 있고

이곳으로 오르면 조금 더 힘들듯 하다




삼거리에서 우측 비금리로 하산




합수곡에 다시 도착

이제 더운 몸을 식히러 계곡으로 찾아든다




한참을 몸을 식히며 계곡에서 쉬어간다.


계곡엔 많은 사람들이 쉬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이데 이곳을 지나면  하산도 마무리


식당 가운데를 지나


앞 매점에서 우회전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친다.


*더운날씨였지만(집으로 가는데 온도를 보니 40도까지) 산정상에서는 30도의 날씨와 태풍의 영향인지 산에서 많은 바람이 불고 숲이 우거져 해를 피할 수 있어 어렵지 않은 산행이였다.

* 산도 높지않고 산행 후 물놀이도 할 수 있어 가족산행지로도 충분한 산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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