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300대 인기명산 산행

수락산~기암을 보러 떠난 산행

이봉신 2016. 9. 12. 08:47

수락산 소리바위(경기 남양주)

(2016.09.10)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 별내면에 걸쳐있는 638m높이의 산이다.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837m)과 도봉산(道峰山,710m)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지점인 덕릉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佛巖山,805m)이다.대부분이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기는 하나, 산세는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는 못하나 동쪽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의 세 폭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쪽 사면에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 남쪽 사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사면에 내원암(內院庵)등이 있고, 이 암자의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있다. 수락산은 산이 낮고 계곡이 짧으나 조망이 좋으며, 의정부나 창동에서 등산할 수 있으며 능선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락산 [水落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6.09.10/맑음

○ 산행은 : 나홀로

○ 산행코스 : 청학골~마당바위~옥류폭포~소리바위~영락대~칠성바위~외계인바위~정상~수락산장~내원암~금류폭포~옥류폭포~마당바위~청학골(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6.6km

  - 소요시간 : 4시간09분31초(휴식 및 중식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 08:20  이천 출발

  - 09:30/09:38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09:43  마당바위

  - 09:51  옥류폭포

  - 10:29  소리바위

  - 10:52  영락대

  - 11:13  칠성바위

  - 11:50  외계인바위

  - 12:01  정  상

  - 12:25  점  심

  - 12:43  수락산장

  - 13:02  내원암

  - 13:08  금류폭포
  - 13:35  옥류폭포

  - 13:43  마당바위

  - 13:47  청학골 하산/산행완료

  14:00/15:00 출발/이천도착


* 수락산의 멋진 기암을 보러 떠나는 산행이다. 소리바위, 칠성바위, 외계인바위 등




(산행기록)



GPS기록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소: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537


청학골 식당안내


직진해고 되고 오른쪽으로 가도 되고

오른쪽으로 진행




마당바위


옥류폭포


식당 개인용 풀장이된 느낌


돌계단을 지나


현위치에서 향로봉으로 치고 올라야 소리바위로 향한다


잠시 후 만나는 대슬랩구간




좌측으로는 정상이 보이고


당겨 본 정상




밧줄이 있지만 어려움없이 오를 수 있다.




뒤돌아 본 모습

멀리 불암산이 뺴꼼히 나와있다


내원암과 금류폭포

하산코스로 이용


소리바위 도착


바위에 구멍이 뚤려있어 바람불때 소리가 난다 하여 소리바위라 한다



소리바위 앞쪽 슬랩구간


사진한장 찍고


다시한번 보고 이동


윗쪽 슬랩구간

물 흐름에 따라 홈이 파여있다. 몇백년이상이겠지




소리바위위 정상에서 본 모습

우측 영락대와 좌측 칠성바위가 보인다


잠시후 영락대에 올랐다.



영락대에서 본 모습

가운데 뒷쪽이 수락산 정상



삼거리를 지나


약수터


맞는말입니다.


칠성대가 바로 앞에


마치 뿔처럼 보인다


오~랜 세월의 흔적





지나온 소리바위와 영락대



당겨 본 소리바위



잠시 후 기차바위 삼거리 도착

정상은 좌측으로



정상



정상 바로 밑 계단에서

외계인바위를 보기위해서 우측으로


뒷모습


외계입바위 앞모습



닮은것도 같고.

아무튼 자연은 신비로워


다시 돌아와 정상으로


수락산 정상


정상에서 지나온 구간을 바라봤다


북한산, 도봉산

날씨가 뿌해 아쉽다


외계인바위도 당겨보고


정상 맞은편에서 점심 겸 휴식을 취하고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하산 중



정상 바로 밑에서

내원암을 가기위해 좌틀한다


내원암으로


여기서 좌회전



잠시 후


약수터


수락산장을 지나고


내원암






내원암바로 밑에도 식당이


금류폭포

물은 없다. 어디를 가나 우리나라도 물부족국가임을 실감한다




여기도 식당이 있고


향로봉으로 오른 삼거리에 도착


옥류폭포를 지나


삼거리 도착


안내판을 보니 정상에서 각종 바위를 보고 이곳으로 하산해도 되는 것을 몰랐네!!!

왜 몰랐지!!  역시 내가 보고싶은것만 본것이다.


마당바위를 지나



입구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후기)

* 산행 후 등산안내도를 자세히 보니 정상에서 내원암으로 하산하는 것 말고 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까지 구경하고 원점회귀 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것을 하산 후에 보게 되어 다소 아쉬운 산행이 되었다. 이미 지난산행때 본 것이지만 소리바위~칠성바위~정상~철모바위~치마바위 로 해서 산행코스를 잡아 볼 만한 코스인것 같다.

* 이곳 계곡엔 너무나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있어 계곡을 개인사유화하여 장사를 하고있었다. 송추계곡처럼 깨끗히 정비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