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바위봉(전북 부안)
쇠뿔바위봉의 지장봉(전북 부안 475m)
(2015.12.06)
내변 12경중 가장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제1경은 쇠뿔바위봉이다
쇠뿔바위는 쇠뿔바위봉(475m)남쪽에서 동쇠뿔바위(420m)와 서쇠뿔바위(430m)로 갈라지는데 외변 12경 하나인 울금바위와 더불어 백미를 이루는 암봉이다.
구대의 봉으로 형성되어있으며 멀리서 보면 마치 소의 뿔처럼 보인다. 동봉은 서울의 인수봉과 흡사하며 세미클라이밍을 하여야만 오를 수 있는 암봉이며, 서봉 또한 약50m의 칼날 암릉을 통과해야 하며 북면만 빼고 삼면이 수십길 단애를 이루고 있으며 서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전개되는 파노라마가 일품이다.
동쪽으로는 우람하고 멋진 동봉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는 우슬재가 실날같이 보인다. 지장봉, 투구봉, 사도봉, 서두봉이 보석처럼 솟아있고 그 능선 너머로 쌍선봉, 낙조대, 신선봉등 외변산의 산릉이 파노라마처럼 너울댄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12.06/맑음
○ 산행코스 : 주차장~어수대~쇠뿔바위~지장봉~청림마을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6.12km
- 소요시간 : 04시간04분14초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6:00 이천출발
- 09:30/09:35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09:48 어수대
- 11:21 쇠뿔바위봉
- 12:20 점심
- 12:56 지장봉
- 13:43 청림마을 주차장/산행완료
- 14:20/16:20/20/40 채석강출발/채석강/출발/이천도착
* 12월 봉우리산악회 정기산행일. 멀리 부안의 쇠뿔바위봉.
암릉산행지라는데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에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한다.
(산행기록)
gps기록
(산행사진)
출발후 3:30분이동 후 주차장 도착
주차장 뒷편으로 산행할 산이 보이고
단체사진을 찍고
어수대 방향으로
정면으로 산이 보이는데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고
좌측으로 폭포같은게 보이는데
수량이 미미하게 폭포로 보인다.
어수대
부안댐의 물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이곳부터 실질적 산행이 시작되는 곳
어수대~쇠뿔바위~청림마을로 이동하는 코스
오르면서 본 뒷편 모습
오르면서 본 오른편 모습
정면 좌측모습
중간 중간 작은 바위구간도 있고
멀리 의상봉의 군부대도 보이고
당겨본 모습
내변산의 최고봉이지만 군부대로 인해 갈 수 없는 곳
쇠불바위봉에 도착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동쇠뿔바위봉
좌측방향
서쇠뿔바위봉
전망대가 있다
다시 이곳으로 와 청림마을방향으로 하산예정
전망대가 있는 서쇠뿔바위봉
서봉에서 본 동쇠뿔바위봉(오를 수 는 없다)
그 앞은 고래등 바위
사진찍는 회원들을 당겨 보고
가야 할 지장봉 그 뒷쪽으로 의상봉
양 봉우리를 담아봤다.
멀리서 보면 두 봉우리가 소의 뿔을 담았다 하여 쇠뿔바위봉으로 불린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청림마을 방면으로 하산
급경사의 하산길
청림마을 방면
지장봉 도착
지장봉에서 본 쇠뿔바위봉
이곳 지장봉의 풍경 또한 하늘의 구름과 더불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산악회 회장님을 담아보고
나도한번 담아보고
아쉬움에 한번 더 담아보고 하산한다.
삼거리 도착
직진은 중계교, 좌측은 청림마을
청림마을로
시그널을 다는 중
안내목을 지나며 실질적으로 산행을 완료한다
마을 중간중간에 있는 감을 담아도 보고
마을 안길을 지나
뒷편 산행한 산을 바라보며
주차장에 도착 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후)
* 먼거리 이동후 실질 산행시간은 짧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산행 후 채석강으로 이동 하여 얼마의 시간을 따로 주기도 하였다.
* 산행은 높지도 않고 산행시간도 조금은 짧은 편이며 암릉을 보는 멋진 산이기도 하다.
산행 후 채석강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