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300대 인기명산 산행

남산제일봉(경남 합천)

이봉신 2015. 10. 17. 22:14

 

남산제일봉(경남 합천 1010m)

(2015.10.17)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매화산의 제1봉으로서 높이가 1,010m이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기도 하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영남지역 산악인들에게는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
홍류동계곡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농산정(籠山亭)과 제시석(題詩石) 등 신라말 최치원이 만년을 지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산 동쪽 기슭에 청량사가 있고, 경내에는 보물 제253호인 청량사 석등과 청량사 삼층석탑(보물 266),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자료출처:두산백과).

 

(산행기록)

○ 날짜/날씨 : 2015.10.17/맑음

○ 누구랑 : nh이천산악회원 12명

○ 산행코스 : 청량탐방센터 - 청량사 - 남산제일봉 - 돼지골탐방센터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5.16km  

   - 소요시간 : 3시간 54분 05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7:30  이천 출발

    - 10:30/10:58 청량탐방센터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11:08 청량사

    - 11:55 전망대

    - 13:07 남산제일봉

    - 14:00 점 심

    - 14:51 돼지골탐방센터/산행완료 

    - 15:08/15:30/19:00 해인사터미널/출발/이천도착 

 

* NH이천산악회 10월 정기산행일이다.

* 멀리 합천의 남산제일봉, 기암괴석과 단풍이 아름다운곳으로 이번 산행에는 오랫만에 많은인원(12명)이 참여하였다.

* 당초보다 30분 늦게 출발. 

 

(산행기록)

 

산행기록

 

gps

 

(산행사진)

3시간여를 달려 청량탐방센터에 도착

 

3,000원씩. 비싼입장료

그래도 주차비는 안받고 있다.

 

 

 

청량사

이곳 청량사는 해인사  산내 암자로써 창건연대의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전해오는 말로는 해인사(AD802 창건)보다 먼저 창건되었다고 한다. <삼국사기>최치원조에 이 젏은 최치원(857~?)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요문화재로는 9세기초부터 이 절을 지켜온 돌부터님(淸凉寺 石造如來坐象, 보물265호), 신라 석탑의 대표양식을 지닌 석탑(石塔, 보물266호), 9세기끝무렵의 치레수법이 아름다운 석등(石燈, 보물253호)등이 있다. 청량사가 자리하고 있는 산 이름은 본래는 천불산(千佛山, 1010m)이며, 남산제일봉(南山第一峰), 매ㅑ화산이란, 천불산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까지는 1.9km의 거리지만

초반에 힘든 오르막구간을 지나야 한다.

 

오르막구난을 지나 안부에 도착. 잠시오르면

멋진풍경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개인별 사진을 나눠 찍고

 

 

이동하면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가야산과 해인사가 바로 앞에 펼쳐진다.

 

 

가야산을 배경으로 단체샷

 

앞쪽으로는 왕관바위가 보이고

 

중간중간에 단풍이 물들어 있고

 

바위에 올라본다

 

멀리 미어캣바위도 보인다.

 

멀리 정상이 보이기 시작

전망대에서 정상까지의 이동구간은 암릉과 단풍이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정상으로 가는 암릉의 계단

 

우측으로 가야산과 계속 같이 이동

 

멋진 풍경에 사진담기 바쁘다

 

올라 온 능선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급계단도 지나고

 

다시한번 뒤도 보고

 

 

 

바위와

 

 

 

 

 

단풍과 함께하는 산행

 

 

 

 

정상이 바로 앞이다

 

 

 

정상에 도착

 

 

인증샷

 

 

 

단체 인증샷

 

 

정상뒷편으로 하산

이또한 멋진 풍경

 

 

사진을 남기고

 

매화산으로 가는길은 출입금지

치인주차장 방면으로 하산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치인주차장으로

 

하산은 바위는 없는 계곡하산으로

단풍과 함께 하산

 

 

 

 

뜬금없이 나타난 굴

무슨용도인지?

 

 

단풍은 멋진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낙엽길 또한 멋있고

 

 

 

 

돼지굴탐방센터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친다

 

 

 

해인사 터미널에 도착

 

(산행후기)

* 가야산보다 더멋지다고 해야할까?. 100대명산에 충분히 선정될만한 산인데 옆 가야산에 밀린듯.

* 산행거리가 짧으며 1000고지가 넘지만 들머리가 500고지 이상이라 별 어려움 없이 산행할 수 있고 가족산행지로고 충분

* 단풍과 기암괴석 등 갖출것은 다 갖춘 멋진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