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4.방장산
방장산(전남 장성743m)
(2015.05.30)
방장산[ 方丈山 ]
- 전라북도 고창군·정읍시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743m로, 벽오봉이라고도 부르는 방문산(640m)과 능선이 연결되어 있다. 《고려사악지》에 실린 다섯 편의 백제가요 중 방등산곡(方登山曲)이 전하는데, 도적떼에게 잡힌 여인이, 남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아 애통하다는 내용이다. 산이 신령스럽고 산세가 깊어 옛날에는 도적떼가 많았다고 한다. 방등산이라고 불렀다가 근래에 들어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는 뜻으로 방장산이라 고쳐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산기슭에 세 개의 계곡이 있다. 이 중 서쪽 기슭의 용추폭포가 흐르는 용추골이 제일 유명한데,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한다. 폭포 아래 웅덩이의 깊이까지 치면 높이가 20m 정도 된다. 경치가 아름답고 경사가 가파른 협곡이다. 별로 높지는 않지만 봉우리가 많고 경사가 심하므로 산행할 때 주의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장산 [方丈山] (두산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 05. 30 / 흐리고 비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양고살재→ 방장사→ 갈미봉→ 문너머재→ 벽오봉→ 억새봉→ 정상→ 억새봉 → 벽오봉 → 문너머재 → 갈미봉 → 방장사 → 양고살재(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7.99km
- 소요시간 : 3시간 47분 21초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9:40 변산 내소사 주차장 출발
- 10:20/10:27 양고살재 도착/ 등산시작
- 10:41 방장사
- 10:54 갈미봉
- 11:00 문너머재
- 11:16 벽오봉
- 11:22 억새봉
- 12:12 정 상
- 13:36 억새봉
- 13:47 문너머재
- 13:55 갈미봉
- 14:07 방장사
- 14:14/17:40 양고살재(산행완료)/이천도착
(산행사진)
gps기록
* 당초 휴양림에서 출발하여 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할려고 했으나 매표소에서 등산로 폐쇄하였다고 막는 바람에 양고살재에서 시작을 했다.
* 양고살재~장성갈재도 생각했으나 차량회수관계로 원점회귀산행으로 결정
양고살재
양고살재에 있는 안내도
정상까지 4.7km 왕복 9.4km
시작하자마자 오르막
10여분만에 도착한 방장사
작은 암자수준
갈미봉
이곳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능선길이 이어진다
문너머재
문너머재 삼거리를 지나
우측은 방장동굴
거리는 짧으나 별 볼것없어서 패스
또한 이곳으로 하산하면 휴양림으로 하산할 수 있다
좌측 길이 임도인줄 알았는데
산악자전거길이었다
삼거리
직진방향 좌측은 등산로, 우측은 자전거길
임도 우측으로가면 패러글라이더장에서 자전거길,등산길이 만난다.
올라온 길
벽오봉
벽오봉에서 본 주변조망
막힘이 없어 시원하게 보인다
억새봉(패러글라이더장)도착
제단 뒤편 방장산이 보인다
주변조망이 너무좋아 사진을 담아본다
억새봉 표지목
구름이 수시로 이동하고있다
올라온 방향
가야할 방향
우측 뒷편으로 정상인 방장산
다시한번 뒤를 보고
조망이 좋아 인증샷을 담아본다
억새봉을 뒤로하고 이동한다
휴양림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용추폭포 삼거리도 지나고
철탑을 지나면서
구름이 몰려들면서
시계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전망대가 있는데
구름떄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정 상
인증샷을 담아본다
주변을 담아보는데
잠시 구름이 없을때
정상에서 잠시 휴식과 중식을 한 후 하산
전망대
아직도 구름때문에 볼 수가 없다
용추삼거리
휴양림 삼거리를 지나고
억새봉
점점 시계가 안좋아지고 있다
좌측 임도로 이동한다
임도삼거리 도착
좌측으로 하산
마침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휙 지나간다
문너머재를 지나
방장사
양고살재 도착/산행완료
(산행후기)
* 날씨로 인해 시계가 좋지않았지만 억새봉에서의 조망은 좋았고 정상에서의 조망또한 좋을듯하다.
* 양고살재~장성갈재 코스로 많이들 산행을 하며 기회가 되면 다음에 천천히 시간을 갖고 종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