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3.변산
변산(전남 부안508m)
(2015.05.30)
변산[ 邊山 ]
-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산.
높이는 508m이고, 최고봉은 의상봉이다.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 불렸으며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해와 인접해 있고 호남평야를 사이에 두고 호남정맥(湖南正脈) 줄기에서 떨어져 독립된 산군(山群)을 형성하고 있다.
변산반도 내부의 남서부 산악지를 내변산(內邊山), 그 바깥쪽 바다를 끼고 도는 지역을 외변산이라고 할 정도로 안과 밖이 매우 다른 산이다. 최고봉의 높이는 낮으나, 쌍선봉·옥녀봉·관음봉·선인봉 등 400m 높이의 봉우리들이 계속 이어지고 골도 깊다. 울창한 산과 계곡, 모래해안과 암석해안 및 사찰 등이 어우러지면서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왔으며, 산이면서 바다와 직접 닿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변산에는 높이 20m의 직소폭포(直沼瀑布), 높이 30m와 40m의 2개 바위로 된 울금바위, 울금바위를 중심으로 뻗은 우금산성(禹金山城) 외에 가마소·봉래구곡·분옥담·선녀당·가마쏘[釜棲]·용소(龍沼)·옥수담(玉水潭) 등 명소가 있다. 또 내소사(來蘇寺)·개암사(開岩寺) 등 사찰이 있고 호랑가시나무·꽝꽝나무·후박나무 등 희귀식물의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 서해를 붉게 물들이는 '월명낙조'로 이름난 낙조대(落照臺)의 월명암(月明庵)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변산 [邊山] (두산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 05. 30 / 흐리고 비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주차장→ 벌틀봉→ 관음봉삼거리→ 정상(관음봉)→ 세봉→ 세봉삼거리→ 입암→ 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거 리 : 5.75km
- 소요시간 : 2시간 43분 33초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3:00 이천출발
- 06:30/06:45 주차장 도착/ 등산시작
- 07:00 내소사(산행들머리)
- 07:35 관음봉삼거리
- 07:56 정 상(관음봉)
- 08:28 세 봉
- 08:37 세봉삼거리
- 09:22 입암(매표소)
- 09:28/09:40 주차장/산행완료/방장산으로 이동
* 이번주도 100대명산 탐방이다. 비 소식이 있지만 그리많지않다기에 진행.
전라권의 남은 산이 변산, 방장산, 내장산, 홍도 깃대봉. 적상산. 합이 5개
그 중에 내장산은 가을 단풍구경. 홍도는 여름 휴가때.
오늘은 변산과 방장산 2곳 산행예정. 먼저 변산이다
(산행사진)
gps기록
이른 아침. 주차장에 나혼자다
상가지역을 통과
일주문 겸 매표소
이른아침, 출근 전이라 통과
전나무길을 지나
산행 들머리
다소 오르막구간
직소폭포 방향으로
당초 직소폭포를 갔다올려고 하였으나
갈수기라 폭포의수량이 적다는 산행기를 참고하여 오늘은 패스
비가 오락가락하여 구름도 왔다갔다
내소사
내소사
(내소사,來蘇寺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승려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하여 처음에는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지금 남아 있는 내소사는 소소래사이다. 1633년(조선 인조 11) 청민(淸旻)이 대웅전(大雄殿:보물 291)을 지었는데, 그 건축양식이 매우 정교하고 환상적이어서 가히 조선 중기 사찰건축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865년(고종 2) 관해(觀海)가 중수하고 만허(萬虛)가 보수한 뒤, 1983년 혜산(慧山)이 중창하여 현재의 가람을 이루었다. 이 밖에도 고려동종(高麗銅鐘:보물 277),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보물 1268), 3층석탑(전북유형문화재 124), 설선당(說禪堂)과 요사(전북유형문화재 125) 등 여러 문화재가 있으며, 정문에는 실상사지(實相寺址)에서 이건(移建)한 연래루(蓮來樓)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내소사 [來蘇寺] (두산백과)
우측 관음봉이 보인다
뒤돌아 본 모습
관음봉 삼거리
관음봉은 거대한 바위로
뒤로 돌아서 오른다
관음봉.
최고봉인 의상봉은 출입금지라 이곳이 정상을 대신한다
전망대도 이곳에 있다
멀리 의상봉이 보인다
당겨 본 의상봉
인증샷을 남기고
전망대로 가서, 주변을 담아본다
비와 구름으로 인해 조망은 잘 안보이지만
멀리 바다와 주변 바위들로 인해 멋진곳임을 알 수 있다
내소사도 담아보고
뒤돌아 본 관음봉
세봉을 지나
세봉삼거리 도착
이곳에서 내소사방향으로 하산
좌:관음봉. 우:세봉
석포 저수지인듯
바위틈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관음봉,세봉
당겨 본 주차장
하산완료.우측으로 매표소방향
매표소
주차장에서 본 모습
산행완료
(산행후기)
* 산은 낮지만 주변조망이 뛰어난 산으로 기억된다.
* 직소폭포가 멋있지만 수량이 적어 포기하고 가을 단풍구경도 멋있으니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픈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