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신 2015. 5. 25. 22:26

 

백운산(전남 광양1222m)

(2015.05.25)

 

백운산[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옥룡면()·진상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218m이다. 반야봉(노고단()·왕증봉()·도솔봉(:1,053m)·만복대()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고봉()으로 꼽히며,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노고단 다음으로 높다. 서쪽으로 도솔봉·형제봉(1,125m), 동쪽으로 매봉(867m)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다. 섬진강() 하류를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다압면 금천리로 흐르는 금천계곡과 진상면 수어저수지로 흐르는 어치계곡, 도솔봉 남쪽 봉강면으로 흐르는 성불계곡, 옥룡면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광양읍 동천을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드는 동곡계곡 등의 백운산 4대 계곡을 품고 있다. 동곡계곡은 실제 길이가 10km에 이르며 학사대, 용소, 장수바위, 선유대, 병암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학사대는 호남 3걸로 일컫는 조선 중종 때의 유학자 신재() 최산두()가 소년시절 10년 동안 학문을 닦았던 곳이다.

남한에서는 한라산 다음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되어 있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백운란·백운쇠물푸레·백운기름나무·나도승마·털노박덩굴·허어리 등 희귀식물과 함께 900여 종의 식생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옥룡면 동동마을 등지에서 채취하며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약수로서 유명하다. 남쪽 산기슭에는 고려 초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운사()가 있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으로 관리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운산 [白雲山] (두산백과)

 

* 100대 명산 산행을 위해 연속 진행중이다.

  이번에는 100대명산 중 3곳이나 있백운산 중에서 마지막 광양의 백운산 산행이다.

  몇일전 친구랑 같이가기로 예약이 되있었는데 갑자기 취소가 되어 혼자 산행을 하게 되었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 05. 25 / 맑음

 ○ 누구랑 : 나홀로

산행코스 : 진틀휴게소-병암산장-정상-신선대-병암산장-진틀휴게소( 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6.95km

    - 소요시간 : 3시간 56분 53초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3:00  이천출발

    - 07:00/07:11  진틀휴게소주차장/산행시작

    - 07:27  병암산장    

    - 07:59  신선대.정상 삼거리

    - 08:47  정  상

    - 09:18  신선대

    - 10:24  신선대,정상 삼거리

    - 10:51  병암산장   

    - 11:08  진틀휴게소.산행완료 

     

 

산행사진

 

 

gps기록

 

진틀휴게소 앞  주차장

새벽03:00 출발하여  4시간여만에 도착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2코스로 산행예정

 

다리를 지나 우회전으로 산행

 

산행입구

 

정상까지는 3.3km

 

병암산장

아스팔트길 약 15분 이동.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우측 병암계곡과 나란히 등산로를 따라 진행

 

 

 

시작은 바위 너덜길

 

 

이웃농협 산악회리본도 보고

 

삼거리 도착

좌측은 신선대. 우측은 정상

 

이곳에서 좌측으로 정상에 올라 신선대를 거쳐 좌측으로 하산예정

 

 

거리는 비슷

 

 

 

등산로는 숲이 우거져 그늘속에 이동하기에

더운 날씨에 이동하기에는 좋은 코스

 

 

안부오르기 전 계단

정상 0.6km전

지루한 계단을 지나

 

계단을 다 오르면

 

안부에 도착

우측은 억불봉에서 오는 길이고 정상은 좌측으로 0.3km

 

 

정상 밑 삼거리

 

 

정상 모습

 

정상(상봉)에 올라

 

 

정상에서의 조망은 막힘이 없어

사방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서 본 지리산 주능선

날씨가 다소 아쉽다.

 

천왕봉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석 뒤로 가야할 신선대도 보이고

 

 

 

정상에서 본 들머리모습

 

올라온 능선

저 앞으로 억불봉이 보이고

 

 

 

당겨 본 신선대

 

 

 

정상에서 본 주변 전경

날씨가 다소 아쉽지만 멋진 풍경이다!!

 

신선대로 가면서 본 정상

 

 

정상모습 다시보고

 

 

 

신선대는 바로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오르게 되어있다

 

신선대에 오른뒤 이곳에서 진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이 철계단을 오르면 바로 정상이다

 

신선대

 

나름 멋진 정상목이다

 

 

 

 

인증샷 몇장을 남기고

 

이곳 신선대에서의 조망 또한 막힘이 없어 훌륭하다

 

정상방향

 

 

 

지리산 방향으로도

 

당겨 본 정상

 

 

진행방향의 또아리봉. 도솔봉이 보이는데

오늘은 패스

 

들머리 방향

 

정상쪽 능선

 

 

천왕봉 위에는 구름이

 

이제 신선대에서 내려오면서

 

진틀방향으로 하산한다

 

 

 

 

 

 

 

들쥐도 보고

 

급경사도 지나

 

 

삼거리 도착

 

너덜길을 지나

 

 

 

 

 

병암산장이 도착

 

 

 

 

하산길에 올려다 본 모습

신선대, 정상이 보인다

 

 

 

산행 들머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후기)

* 멀리 전남의 백운산 찾아 산행을 했다.

* 짧은 코스와 시간으로 별 어려움이 없으며 정상에서  멀리 지리산 주능선 전체를 볼 수 있었고 주변 조망 또한 훌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