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9.백운산(포천)
백운산(경기 포천903.1m)
(2015.01.24)
백운산[ 白雲山 ]
백운동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흥룡사(興龍寺)가 있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도선이 나무로 3마리의 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이곳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여러 번 중수하면서 처음의 이름인 내원사에서 백운사로 되었다가 다시 흥룡사로 고친 것이다. 6·25전쟁 때 건물이 많이 소실되어 지금은 대웅전과 요사채만 남아 있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 01. 24 / 흐림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주차장 - 흥룡사 - 정상 - 삼각봉 - 도마치봉 - 흥룡사 - 주차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21km
- 소요시간 : 4시간 43분 59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6:00 이천출발
- 07:52/08:02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09:45 정상(백운산)
- 10:09 삼각봉
- 10:37 도마치봉
- 11:40 도마치봉
- 11:44 향적봉
- 12:40 흥룡사
- 12:45 주차장/산행완료
- 13:00/15:00 주차장 출발/이천도착
gps기록
추자장 도착/아무도 없다.
홀로 산행이다
1코스~4코스로 진행예정
흥룡사
통과 후 하산길에 들릴예정
백운2교를 지나 좌측으로 산행
삼각봉 도마치봉 방향
첫조망처에서 본 모습
뒤돌아 본 모습
좌측은 흥룡봉 인듯하다
정상에 거의왔다
백운산 정상
인증샷
정면은 광덕고개에서 오는 방향
삼각봉은 우측으로
가야할 삼각봉~ 도마치봉 방향
삼각봉을 오르는 산객
국망봉까지 가신다고 한다
삼각봉
뒤편 백운산 정상방향
곳곳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다
지나온 백운산. 삼각봉
도마치봉 도착
정상석
인증샷
잡목으로 인해 전망이 좋지 못하다.
국망봉방향
좌측 흥룡봉 방향으로 하산
군시설물
이곳 백운산에 많은 시설물이 존재하고 있다.
전망이 보일것같은 곳에 가서
좌측 국망봉 방향 파노라마
육산인 이곳에 가끔 기암도 보이고
향적봉 정상
흥룡사 방향으로 하산
절골 삼거리도착
봉래굴에서 하산하면 만나는 삼거리
삼거리 도착/우측으로 산행시작점
실질적 하산완료
흥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했을 때는 내원사(內院寺)라고 했다. 창건 설화에 따르면 도선이 절터를 정하려고 나무로 세 마리의 새를 깎아 날려보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그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대웅전 등 법당이 4동에 이르고 여러 채의 요사채를 거느린 대규모 사찰이었다고 한다.
조선 초 자초(自超)가 중창하고, 1638년(인조 16) 무영(無影)이 중건하였다. 1639년 무영의 제자 지혜(智惠)가 100여 칸 규모의 선원인 상선암(上禪庵)을 지었으며, 1648년에는 청암(淸巖)이 50여 칸 규모의 보문암(普門庵)을 지었다. 1786년(정조 10) 태천(泰天)이 중건한 뒤 이름을 백운사(白雲寺)라고 고쳤으며, 1922년 설하(渫河)가 대웅전을 중수하고 흑룡사(黑龍寺)라고 고쳤다가 곧 현재의 이름인 흥룡사로 바꾸었다.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57년 관음전, 1982년 백운당, 1987년 대웅전 순으로 중건하였다. 이 중 백운당은 주지실이고, 관음전의 일부가 요사채로 쓰인다. 무영의 부도와 청암의 부도가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주차장 도착/산행완료
* 100대 명산 중 경기도에 위치한 마지막 탐방지인 백운산 산행
* 전체적으로 육산으로 산행거리 및 시간도 짧은 산행지며 주변 조망은 좋지 못하다.
* 기회가 되면 국망봉까지의 종주산행도 계획, 도전해볼만하다.
* 여름철 계곡산행은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