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신 2014. 10. 20. 10:29

 

오대산(강원 평창1563m)

(2014. 10. 18)

 

오대산[ 五臺山 ]
강원도 강릉시·홍천군·평창군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563m이다. 태백산맥 중심부에서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길게 뻗어나가는 지점의 첫머리에 우뚝 솟아 있다. 주봉우리인 비로봉 외에 호령봉(虎嶺峰:1,531m)·상왕봉(上王峰:1,491m)·두로봉(頭老峰:1,422m)·동대산(東臺山:1,434m) 등 고봉이 많다. 크게 위의 다섯 봉우리 및 그 일대의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 오대산지구와 노인봉(老人峰:1,338m) 일대의 강릉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전형적인 토산(土山)이며 토양이 비옥해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겨울철에는 강설량이 많다. 특히 월정사 입구에서 시작되는 빽빽한 젓나무 숲과 중턱의 사스래나무, 정상 부근의 눈측백나무와 주목 군락, 호령계곡의 난티나무 군락이 장관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 상원사(上院寺), 중대 적멸보궁(寂滅寶宮), 북대사, 중대사, 서대사 등의 유서깊은 사찰과 오대산사고지(사적 37)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자리한다.

문화재로는 상원사동종(銅鐘:국보 36), 월정사팔각구층석탑(국보 48), 월정사석조보살좌상(보물 139) 등이 있다. 1975년 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연간 80만 명 정도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는다.

-네이버 백과산전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4. 10. 18 / 흐림

 ○ 누구랑 : 이천NH산악회원 12명

 ○ 산행코스 : 상원사주차장~상원사~사자암~적멸보궁~정상(비로봉)~상왕봉~삼거리~임도~상원사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34km

    - 소요시간 : 5시간 24분 53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6:30  이천 출발

    - 09:15  휴양림 도착/등산시작

    - 09:25  상원사   

    - 09:50  사자암

    - 10:10  적멸보궁

    - 11:10  정상(비로봉)

    - 12:05  점 심

    - 13:05  상왕봉

    - 13:28  삼거리

    - 13:44  임도삼거리

    - 14:41  상원사 주차장/등산완료

 

* 이천 NH산악회 10월 정기산행

* 오랫만에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강원도 오대산으로  단풍산행 실시 

 

 

gps기록

 

 

월정사  매표소부터 차량이 밀린다.

 

 

 

상원사 주차장

 

 

오늘 산행식구들

 

 

상원사 가는 길 : 번뇌가 사라지는 길"

 

 

 

빨간단풍이 오늘 단풍의 기대감을 보여주는데.....

 

상원사

 

 

 

 

무슨새일까?

봉황?

 

 

 

 

 

 

사자암 도착

 

 

 

 

 

사자암을 지나 돌계단길로 계속

 

 

적멸보궁 도착

 

오대산 적멸보궁

 

상원사 적멸보궁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로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정골사리를 모신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전각이 서 있는데, 전각 안의 좌대에는 붉은색 방석만이 놓여 있을 뿐 불상이 없다. 전각 뒤쪽 작은 언덕에 부처의 정골사리를 모셨기 때문이다. 부처의 진신이 계신데 불상을 모셔둘 까닭이 없는 것이다. 건물 뒤쪽 석단을 쌓은 자리에는 50㎝ 정도 크기의 작은 탑이 새겨진 비석이 서 있다. 이것은 진신사리가 있다는 ‘세존진신탑묘’이다

 

 

- 우리나라에는 불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여러 곳 있지만, 양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태백산 정암사, 영월 법흥사, 설악산 봉정암의 적멸보궁을 가리켜 5대 적멸보궁이라 부른다

 

 

 

적멸보궁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

 

 

단풍도 띄엄띄엄

 

잠시 휴식

 

 

 

 

 

 

정상바로 밑에까지 계단

 

오대산 정상  비로봉

 

 

 

시계가 좋지못하다.

 

 

가야할 능선

 

 

정상 인증샷

 

 

 

 

정상에서 잠시 점심을 먹고 상왕봉으로 이동

 

주변조망을 보니 날씨가 연무로인해 흐려서 잘 볼 수 가없고

기상청에선 이번주가 단풍 절정이라고 했는데

다 지고 없어 실망이 크다

 

하나! 둘! 하나! 둘!

 

 

 

편안한 능선길

 

헬기장

 

 

뒤돌아 본 정상

 

계속 줄을서서 인증샷

 

주목도 보이고

 

상왕봉 가는길은 기목이 많다

 

 

 

 

 

 

 

널찍한 상왕봉 정상부

 

상왕봉 정상

비로봉에서 1시간 소요

 

 

 

 

 

 

 

 

하산길에서 본 주변 조망

단풍이,    없다!!

 

두로령 삼거리

 

 

임도삼거리 도착

 

출입금지표시가 샛길임을 알려준다.

금줄을 넘어서 간다.

 

 

이제 산속의 다람쥐들은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임도와 만난다.

 

정상적인임도길(삼거리에서 이곳까지 3km)

샛길 이동거리 1km. 약 1시간 절약

 

 

 

임도길 주변 단풍

정상부의 단풍은 없지만 하산 임도길에는 아직 남아있어 담아본다.

 

 

 

나를찍고

 

나도 찍고

 

 

 

 

 

 

 

즐거운 하산길

 

상원사 주차장 도착/ 산행을 마친다

 

주차장 주변 단풍을 마지막으로 담아본다

 

 

 

 

 

주차장 계곡

 

월장사로 가는길의 단풍사진들

 

 

 

 

 

 

 

 

* 단풍 절정이란 말에 잔뜩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꽝. 정상부에는 다지고 초입에만 남아있어 단풍산행은 실패

* 산행고도는 정상까지는 계단으로 어렵지 않고 정상에서 상왕봉까지는 능선산행. 임도길의 하산까지

  산행코스는 육산의 산이라 어렵지 않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