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신 2014. 9. 22. 15:18

 

광덕산(699.3m)

(2014.09.21)

 

광덕산[ 廣德山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송악면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699m이다.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풍후(豊厚)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다.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광덕산 부근에서 생산한 호두는 껍질이 얇고 알이 꽉 차서 천안시의 대표적인 명산물이다.

산에는 광덕사, 잣나무 군락지, 장군바위, 강당사 등의 볼거리가 많다. 광덕사에는 고려사경(보물 390)·광덕사 대웅전(충남문화재자료 246)·광덕사 삼층석탑(충남유형문화재 120) 등의 문화재가 있고, 이밖에도 호도나무 전래비와 조선시대 기생 김부용의 묘가 있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4. 09. 21/ 맑음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주차장-광덕사-(1코스)삼거리-팔각정-정상-장군바위(2코스)-삼거리--광덕사-주차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6.07km

    - 소요시간 : 3시간 23분 38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8:00  이천 출발

    - 09:42  주차장 도착/산행시작

    - 09:50  광덕사   

    - 10:03  1.2코스 삼거리

    - 10:18  팔각정

    - 10:45  헬기장

    - 11:10  정 상

    - 12:09  장군바위

    - 12:57  1.2코스 삼거리

    - 13:05  광덕사 도착/산행완료

    - 13:32/15:30  주차장 출발/이천도착

 

(산행기록)

 

 

GPS 기록

 

주차장 도착

벌써 가득 차있다. 주차비는 무료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태화산 광덕사 일주문

광덕산 옛이름이 태화산이었나 보다.

 

왼편으로 정상에 오르고 장군바위 능선을 타고 하산

 

보호수

400년된 느티나무

 

 

 

광덕사

 

편안한 숲길

 

1,2코스 삼거리

좌측 정상방향으로 올라 장군바위를 지나 우측 으로 하산예상

 

 

 

바위계단을 시작

 

 

 

나무계단이 길게 놓여있다

 

우측에 써있는 숫자는 계단 수

 

나무계단

총 566계단

 

 

팔각정 도착

 

통기타 공연 중

잠시 감상을 하고  출발

 

등산로 정비 중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르막.

 

또한, 등산로를 돌계단 및 나무계단으로 정비해놓아

더 힘들게 산행을 한듯하다.

 

 

 

작은 헬기장 도착

이곳 또한 등산로 정비 중

 

 

거친 오르막

 

 

예쁜 야생화도 피어있고

 

정상 도착

 

넓은 정상이다.넓이에 비해 주변 조망은 별로

 

정상에 있는 안내판

 

 

정상석

 

정상 인증샷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에서도 통기타 공연

 

장군바위

 

전설은 전설일뿐

 

 

 

장군바위 모습들

 

계곡쪽으로 바로 하산한다.

 

 

이곳또한 가파른 하산길

 

 

 

 

 

이곳에 간이 주막

이곳까지 가파른 하산길

 

 

 

뒤돌아 본 능선

 

 

1.2코스 삼거리 도착

 

광덕사 도착 

 

광덕사 호두나무

수령 400살에 1998년 12월에 천연기념물 제 398호로 등록된 호두나무이다

 

 

 

 

광덕사

 

광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진덕여왕 6년(65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고, 흥덕왕 7년(832년)에 진산이 중수하고, 충혜왕 5년(1344년)에 중창하였다.

한때 경기도와 충청도지방에서 가장 큰 절의 하나로 3층의 천불전과 89개에 달하는 부속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되고 쇠퇴의 길을 걷다 그후 중창되어 오늘의 광덕사가 되었다고 하고,

금은자법화경등 보물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사찰이다.

 

보호수(수령 400년)

 

일주문을 지나며 오늘산행 마무리

 

 

 

길가의 코스모스

 

 

구절초

 

 

주차장 도착

 

감나무의 감이 풍상하게 달려 있다.

 

 

* 산은 그다지 높지 않은나 등산로가 급경사에 나무계단 및 돌계단으로 되어있어 다소 힘든 등산로.

* 정상에서의 조망은 다소 실망

* 가을의 중반에 서서 단풍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힐링산행으로 생각하고 산행을 한다면 좋은 산행지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