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100대 명산 재탐방

북한산 의상능선~비봉능선

이봉신 2014. 6. 5. 18:55

 

북한산

(2014.06.04)

 

북한산[ 北漢山 ] 서울특별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는 서울의 진산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6.5m), 인수봉(人壽峰, 810.5m), 만경대(萬鏡臺, 787.0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삼각산(三角山) 또는 삼봉산(三峰山), 화산(華山)으로 불렸고 삼국시대에는 부아악(負兒岳)이라고 불렀는데 아기를 등에 업고 있는 형상을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고구려 동명왕의 왕자인 온조와 비류가 남쪽으로 내려와 자리잡고 살 만한 땅을 고를 때 이 봉우리에 올라 서울의 지세를 살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세개의 봉우리에 따온 이름인 삼각산이라고 불렀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서울의 옛이름인 한산(漢山)에서 유래한 것이며 한산의 북쪽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 백운대의 남쪽에 있는 만경대는 주변 경관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예로부터 국망봉이라 불렸다. 무학대사가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삼각산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삼각산은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천혜의 방어막이 되었으며 병자호란을 겪은 효종이 북벌정책의 일환으로 산성을 축성하고자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숙종 재위 37년인 1711년에 산성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북한산성(北漢山城)이라고 불렀다. 북한산 능선에는 북한산성이 8㎞에 걸쳐 펼쳐지는데, 평균높이는 7m이며, 14개 성문 가운데 대남문(大南門)·대서문(大西門)·대성문(大成門)·보국문(輔國門)·용암문(龍岩門) 등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산은 서울 외곽에 있으면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명산으로 인기가 높다. 연중 등산객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83년 도봉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3년 10월 31일 명승 제10호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특별시 강북구가 관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한산 [北漢山] (두산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4. 06. 04/ 맑음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북한산탐방센터-의상봉-용출봉-용혈봉-증취봉-나월봉-나한봉-716봉-승가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족두리봉-구대호통제소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31km

    - 소요시간 : 6시간 35분 57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10:30  이천 출발

    - 11:35  북한산탐방센터 도착/등산시작

    - 12:44  의상봉

    - 13:07  용출봉

    - 13:42  용혈봉

    - 13:53  증취봉

    - 14:21  나월봉

    - 14:36  나한봉

    - 15:13  716봉

    - 15:21  통천문

    - 15:31  승가봉

    - 15:45  사모바위

    - 16:19  비봉

    - 16:40  향로봉

    - 17:35  족두리봉

    - 18:11  구대호통제소/등산완료

    - 18:40/19:50/북한산탐방센터출발/이천도착

 

* 오늘은 6.4지방선거 투표일이라 쉬고 있는데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날씨가 좋아 갑자기 산행을 하고싶어서

   북한산 의상능선 ~ 비봉능선을 택하여 산행실시

 

(산행기록)

 

 

 

 

 북한산성탐방센터 도착

 

이곳부터 산행시작 /직진

 

우측 의상대 방향으로 

 

 

 

도로변에서 우측 능선 의상봉 방향으로 올라선다

 

 

아래 탐방센터 주차장

 

 

 

 

 용출봉도 보이고

 

토끼바위도 보인다

 

 

 

 

토끼바위

 

 

이쪽의 모습이 닮은것 같다.

 

 

 

 주변 풍경. 시계가 멀리도 보인다.

 

가야할 용출봉이 보이고

 

산행 좌측으로는 북한산의 암봉들이 도열해 있다.

 

 

 

그 뒤로 도봉산 오봉도 보이고

 

 

 북한산 사령부

 

 백운대

 

가야할 비봉능선의 사모바위 

 역시 가야할 봉우리들

 

 

첫 봉우리인 의상봉 도착

 

 

 

 

 

 

 

 

 

 용혈봉 ~ 사모바위

 

사모바위

 

좌,용혈봉.  우,증취봉

 

용출봉

 

 

 

 

 

 

 

 

 

 뒤돌아 본 용출봉

 

 

 3번째 봉우리 용혈봉

 

 

 

 

 

 

 

 

 

 4번째 증취봉

 

 

 

 

5번째 나월봉은 옆으로 통과

 

 

 

 

 

 

 

 

 

6번째 나한봉

 

 

나한봉에서 바라 본 비봉능선

 

 

가야 할 비봉능선

 

향로봉

 

나한봉에서 바라 본 문수봉

 

 

 

 

 

 

715봉 오르는 중

 

 

7번째 715봉 도착

 

 

청수동 암문

 

이곳에서 비봉능선으로

 

 

 

계단

 

 

좌,통천문.  우, 승가봉

 

 

 

통천문바위에서 바라 본 의상능선

 

 

통천문

 

이곳에서 본 모습이 제일 멋진 모습이었는데

사실력이 부족하다보니...

 

 

8번째 승가봉

 

 

승가봉에서 본 모습

 

 

 

사모바위

 

비 봉

 

 

 

 

 

 

 

 

 

 

사모바위를 지나

 

 

비 봉

 

올라가 본다

 

 

 

 

코뿔소를 닮은것 같다.

 

 

 

 

 

비봉 정상에 있는 진흥왕순수비

 

복사품입니다.

 

 

 

 

9번째 비봉

 

 

 

 

 

비봉 하산코스

 

 

좌, 향로봉  우,관봉

 

 

 

 

 

 

뒤돌아 본 비봉

 

10번째 관봉도착

 

 

11번째 향로봉

 

 

 향로봉 하산

 

 

 

 

 

 

 

 

 

 

 

족두리봉

 

우회하지 않고 직접 올라본다.

 

 

 

 

 

 

시계가 좋다

이런풍경 본지가 오래다

 

족두리봉 좌측

 

 족두리봉 우측

 

 

 

 직접오른다.

 

 

 

 

 

 

 

 

 

 

여기서 우측 대호아파트 쪽

 

 

 

사거리 도착

 

 

 

 삼환그린파크  하산

 

 하산 후 주차장으로 이동 후

앞 의상봉. 뒤 용출봉

 

 

(산행후기)

* 역시 산행은 바위산행이고. 이곳, 북한산을 제대로 볼려면 의상능선. 비봉능선을 타야 제대로 된 

   북한산을 봤다고 할것이다.

* 오늘은 날씨도 좋아 가시거리도 좋았고멋진 암릉을 구경할 수 있었다.

* 다소 늦게 산행을 하다보니 약간 빠르게 산을 간것도 같지만 만약 다음에는 천천히 여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