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정개산(이천)
정개산~천덕봉~원적산
(2014.04.13)
초등학교 친구들이랑 두릅따러 가기로 먼저달에 약속을 하고 오늘 나를 포함해서 4명이 함께 하였다.
첫산행치고 길고 힘든 산행이었지만 다들 무사히 마치고 두릅 도 따고 오가피 순도 따고 라면과 함꼐
끓여 먹고 재밌는 산행을 하였다.
다음번 산행을 기약하며..
나는 몇번 갔다 온 산이라 이번에는 실력은 부족하지만 꽃, 야생화 위주로 산행을 하였다.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4. 04. 13/ 맑음(미세먼지)
○ 누구랑 : 초등학교 친구들 3명과
○ 산행코스 : 약수터 → 정개산 → 수리산 → 천덕봉 → 원적산 → 영원사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20km
- 소요시간 : 6시간 56분 04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별의미없음)
- 08:11 남정리 출발
- 08:27 약수터도착
- 09:44 정개산
- 10:52 수리산
- 12:55 점심(천덕봉 밑)
- 13:21 천덕봉
- 14:03 원적산
- 15:07 영원사/등산완료
(GPS내역)
(산행기록)
"먼저 오늘 산행 사진 모음"
정상 인증샷
수확의 기쁨
점프샷
야생화 사진들
작년 수해복구를 끝낸 하천
이곳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등산시작
꽃은 사진만/이름을 몰라서!!
오늘 산행을 함께한 친구들
엄나무 순
?
약수터 도착/잠시 목을 축이고,
약수터 뒤쪽으로
천덕봉까지는 6.07km
약수터 뒤는 계단으로 한참을 올라야 주능1봉으로 오른다.
주능1봉 도착
이곳부터는 오르락 내리락 능선을 타는 산행코스
진달래꽃들이 활~짝
이산에 이렇게 많은지 오늘 알았다.
잠시 쉬어도 가고
산에 오이, 막걸리는 이해가 가는데
그 뒤에 있는 과자 빼빼로 란다.
ㅎ ㅎ ㅎ, 과자갖고 오는거 처음 봤다.
두릅 따는 중
등산로 바로 옆에는 거의 없고 약간 안쪽에 아직 남아 있다.
정개산 도착
정개산[ 鼎蓋山 ]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동남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33m). 봉현리 · 신촌리 · 수양리와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의 경계이다. '소당산'이라고도 부른다고 전한다. 『중정남한지』에 정개산(鼎蓋山)은 "실촌면에 있으며 '산의 형세가 높고 우뚝하며 흡사 솥뚜껑 같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 정개산이 서쪽 원적산 줄기와 이어지는 형세가 확인된다. 『조선지지자료』 광주군 실촌면 산곡명에 정개산이 상조현동에 소재한다는 내용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개산 [鼎蓋山, Jeonggae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2008.12, 국토지리정보원)
가야 할 천덕봉 원적산 방향을 봤는데
미세먼지로 주변 조망은 꽝이다
멋진 분재형 나무
연리지가 될려나?
길옆에 진달래가 피어있고
주능3봉 도착
이곳에 수리산이라는 명칭이 지도상에 있었다.
오늘 양옆으로 진달래가 활짝 피어 시선이 즐겁다.
이제 가까워졌다.
명물아닌 명물나무
산아래 사격장
뒤돌아 본 주능3봉 방향
오늘 수확물
두릅,엄나무순,만두가 들어간 라면
맛은??
진달래막걸리
건배!!
자! 먹어봅시다.
정상쪽 파노라마
뒤돌아 본 파노라마
천덕봉~원적산 아래는 군사격장이라 불발탄이 있어 입산 금지.
또한 이곳 사격장은 내가 군시절 방화선 작업을 한곳이라
특별한 기억이 있는곳이다.
뒤에 오르는 친구들
광주방향 골프장
뒤돌아 보고
정상 도착
원적산
원적산은 이천시 신둔면과 백사면에 걸쳐있는 해발 634m(주봉 : 천덕봉)로 이천시에서는 제일 높은 산이다. 동으로는 여주시, 서로는 광주시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고, 동서로 길게 이어져 그 중간을 넙고개가 가로 지르고 있다.
고려 말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으며, 신라 27대 선덕여왕 7년에 창건했다는 영원사라는 유서깊은 사찰이 있다. 이 산의 명소로는 주봉인 천덕봉 기슭에 낙수제라는 폭포가 있으며,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에는 매년 4월이 되면 산수유꽃이 만발하고, 11월에는 선홍색 산수유 열매가 그 윤기를 발하여 이 아름다운 정경을 화폭에 담으려는 화가들과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덕봉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인증샷
점프놀이
정상인증샷
정상주변 조그만 파라솔에 쉬고 있는분에게 사진좀 부탁 했더니
피곤하다며 싫다고 한다!!!! 헐~
처음봤다.
그래서 한참 기다려 다른 산객한테 부탁해서 찍었다.
원적산으로 이동
할미꽃고 보고
뒤돌아 본 천덕봉
원적산도착
원적산에서 바라 본 산수유마을
주변 파노라마
점프!! 성공
점프는 이렇게!!!
하산은 영원사 방향으로
이곳 도한 진달래가 활~짝
영원사 도착/등산완료
등산 시 몇번 영원사를 와 봤지만 처음으로 둘러본다
꽃비도 내리고
영원사 도착/산행완료
(산행후기)
* 초등학교 친구들과 첫 산행
* 여자들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쉬어가며 천천히 산행스타일이라 별 무리없이 산행.
* 봄철 두릅따는 산행을 겸했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수확물을 라면으로 끓여도 먹고 기억에 남는 산행
* 추후 계속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