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신 2014. 2. 22. 18:02

용화산[ 龍華山 ]

(2014.02.22)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看東面)·하남면(下南面)과 춘천시 사북면(史北面)의 경계에 있는산.

높이는 878.4m이고, 주봉(主峰)은 만장봉이다.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대국가인 맥국(貊國)의 중심지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중에 용화산성이 있으며 산 밑에는 용화사와 용흥사(龍興寺)가 있고, 준령 북쪽의 성불령에 성불사터가 있다.

용마굴(龍馬窟)·장수굴(將帥窟)·백운대(白雲臺)·은선암(隱仙岩)·현선암(顯仙岩)·득남(得男)바위·층계바위·하늘벽·만장봉·주전자바위·마귀할멈바위·새남바위·한빛벽·광바위·바둑판바위·작은 비선대 등 각종 전설을 간직한 기암이 많고 폭포도 6개나 되어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대룡산·금병산·삼악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인근의 파로호·춘천호·의암호·소양호 등이 보이며, 서쪽으로는 화악산·북배산이 보인다.

인근 주민의 정신적 영산(靈山)이자 명산으로서, 옛날에는 가뭄이 들면 화천군에서 군수가 제주(祭主)가 되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고, 요즘도 해마다 열리는 용화축전 때 산신제를 지낸다.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은 예로부터 성불사의 저녁 종소리, 기괴한 돌, 원천리 계곡의 맑은 물 등과 함께 화천팔경(華川八景)이라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화산 [龍華山] (두산백과, 두산백과)

 

(산행기록)

 ○ 날짜/날씨 : 2014. 02. 22 / 흐림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사여교 → 폭발물처리장 → 큰고개 → 정상 → 안부 →  고탄령 → 사여교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12.30km

    - 소요시간 : 5시간 22분  40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7:15  집 출발

    - 09:24  사여교 도착/등산시작

    - 09:49  폭발물처리장

    - 10:33  큰고개

    - 11:28  정상

    - 12:00~12:20 :   점심

    - 12:52  안부

    - 13:22  고탄령

    - 14:46  사여교도착/등산완료

 

 

(GPS내역)

 

(산행기록)

산행들머리인 사여교.

 

차량회수관계로 원점회귀 산행이다

 

 

저 뒤로 오늘의 산행지인 용화산이 보인다.

 

 

펜션 옆길로

 

무시하고 통과

 

폭발물처리장을 지나고

 

이곳 삼거리에서 직진,큰고개 방향으로

 

 

 

 

큰고개 도착

너머에는 도로가 이곳까지 나있다.

 

큰고개 쪽 도로엔 제설작업이 안되어 차량운행이 불가해 보인다

 

 

응달쪽엔 눈이 얼어있다.

조심조심

 

 

큰고개 능선 도착

 

용화산의 명물인 소나무

 

 

 

가야 할 능선쪽

들머리인 사여교쪽 방향

 

 

 

 

소나무와 사진을 찍고

 

오르고

 

 

그늘쪽은 눈이 안녹았다.

 

 

명품소나무들이 이곳엔 많은 듯

 

 

 

 

 

촛대바위

 

 

 

 

 

새남바위

 

왼쪽은 낭떠러지

 

 

 

 

정상 밑 삼거리 도착

 

 

용화산 정상

 

정상석을 굳이 이렇게 크게 할 필요가 있을까?

 

 

 

 

 

 

정상주변

 

정상에서의 셀카놀이

 

 

 

 

 

 

 

셀카를 찍고 바로 고탄령 방향으로 바로 하산한다.

 

 

정상의 반대 쪽 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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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 본 칼바위

 

사여교 방향

미세먼지로 시계가 좋지않다. 

 

 

이곳 바위 밑에서

오늘의 식사를 했다. 

 

 

 

 

 

 

득남바위(일명 불알바위)

닮은것  같지는 않은데..

 

 

 

 

멋진 소나무들

 

 

 

안부도착

 

 

 고탄령방향으로

 

 바위도 타고 오르면

 

이곳에 도착

 

뒤돌아 본 모습

 

 

 

 

 고탄령 도착

이곳에서 양통(사여교) 방향으로 하산

 

 

 

 하산길은 낙엽길

 

 

 

 

 

 하산은 계곡쪽이다 

 

 

 

 

 

 

 

 

 계곡의 물

 

이제 봄이 멀지 않은 듯하다

 

 

 

 산행 완료. 휴양림가는 도로에 도착 

 

 오늘 걸은 용화산 능선

 

 

엘림수양관 지나고

 

 

하산길 옆 캠핑장

 

사여교도착 / 하산완료 

 

(산행후기)

* 능선 가는 길의 소나무가 기억에 남고 암릉도 있어 재미가 있는 산행이었음.

* 100대명산이지만 다소 부족한듯한 느낌이다.

* 정상석이 다소 과장되게 큰게 다소 부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