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은산
제천 가은산의 새바위
(2013.08.11)
높이 575m. 동쪽이 단양군 단양읍·적성면(赤城面), 서쪽이 한수면(寒水面), 남쪽이 덕산면(德 山面), 북쪽이 청풍면(淸風面)과 접하였다. 수산(水山)·청풍·한수면 교차점에 매두막[鷹頭山:1,100m], 덕산면 성암리(城岩里) 경계에 야미산(夜味山:524m), 단양군 적성면 상리 경계에 금수산(錦繡山:1,016m)이 솟아 있다.
오대산에서 나뉜 차령산맥(車嶺山脈)과 소백산맥(小白山脈) 분기점 주변의 화성암과 변성암이 많은 산지로서, 삼척∼목포로 달리는 옥천지향사대(沃川地向斜帶)에 속한다. 수산면 중앙부 동쪽에서 북서쪽으로 흐르는 남한강이 남에서 오는 지곡천 (池谷川)·수산천, 북에서 내려오는 능강천(陵江川)·상천천(上川川)과 합류한다.
동쪽은 호명산(虎鳴山: 475m)·작성산(鵲城山:771m), 서쪽은 삼봉산(三峰山:910m)·시랑산(侍郞山:691m), 남쪽은 문수봉(文繡峰:1,162m)·월악산(月岳山:1,093m)·하설산(夏雪山:1,028m), 북쪽은 백운산(白雲山:1,087m)·구학(九鶴山: 971m)·송학산(松鶴山:820m)으로 둘러싸여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은산 [加隱山] (두산백과)
(산행내역)
ㅇ 일 시/ 날씨 : 2013 .08. 11 / 맑음
ㅇ 누구랑 : 나홀로 산행
ㅇ 코 스 : 옥순대교 주차장→ 큰소나무고개→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고개→ 정상→상천주차장방향→
큰소나무고개→옥순대교 주차장
ㅇ 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8.66Km
- 소요시간 : 6시간 07분 26초(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ㅇ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7:00 이천출발
- 08:40 주차장 도착/ 등산시작
- 09:13 큰소나무고개
- 10:00 새바위
- 10:51 벼락맞은 바위
- 12: 01 둥지고개
- 12:21 삼거리
- 12:30 가은산 정상
- 13:00 삼거리
- 14:32 큰소나무고개
- 14:52 옥순대교 주차장/하산완료
(산행기록)
오늘의 산행지는 제천의 가은산이다.
먼저 금수산을 갔다 온 후 가은산이 청풍호를 바라보며 멋진산행이 되는 것을 본 후 산행계획에 포함 한 뒤
오늘 오게되었다. 그런데 정규 탐방로는 별로이고 비탐방로인 새바위, 벼락맞은 바위, 둥지봉 코스가 이산의
백미인것을 알게되어 나또한 그곳으로 산행계획을 잡아본다. 또한 차량회수를 위하여 역시 비탐방로를 통해
원점회귀 산행으로 계획을 잡고 산행시작.
산행들머리/옥순대교 주차장
옥순대교
시작은 계단으로
옥순봉
이번산행은 옥순봉과 구담봉을 바라보며 하는 산행으로
오늘 많이 등장한다.
정상까지는 3.2km
이곳에서 첫번째 알바.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10분여 직진했다가 다시 하산
(하산시 이곳으로 하산예정)
이곳에서 새바위를 가야 하므로 샛길 출입금지 방향으로
새바위가 보인다. 우측 뒤로는 옥순봉
새바위를 배경으로
새바위 뒤로
좌측 구담봉 우측 옥순봉
푸르름 속 옥순대교의 빨간색이 인상적인다.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몇장을 담아봤다.
흐린관계로 월악산까지는 잘보이지 않는다.
구담봉 방향
당겨 본 새바위
오늘의 하이라이트 새바위
새바위 인증샷
멋진 풍경
유람선과 제트스키도 유유히 지나가고
아래쪽 벼락맞은 바위
저곳까지 갈려면 호수 바닥까지 내려가야 한다.
호수바닥까지 도착
벼락맞은 바위
두번째 알바
이곳에서 둥지봉 가는데 길을 못찾아 30분여 오르락 내리락. 결국
둥지봉은 포기하고 다시 이곳까지 와서 계곡으로 둥지고개로 이동.
말목산
장회나루도 보이고
천진선원
둥지고개 도착
삼거리
상천주차장쪽에서 오는곳과 만나는 곳
하산은 상천주차장 쪽으로
가은산 정상
인증샷.
삼거리에서 상촌주차장 쪽으로 도착
세번째 알바
상천주차장쪽 계곡으로 5분여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와서 능선쪽으로 이동
저멀리 월악산 영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구담봉 옥순봉이 다보인다
상천마을 뒤로 우측 금수산 좌측 망덕봉
비탐방로길로 큰소나무 삼거리 도착
전망대
옥순봉 앞으로 지나가는 유람선
주차장 도착/ 하산완료
( 산행 후기)
산은 높지 않은 산이었으나 무더위와 싸움과, 알바 몇차례등으로 너무 힘들었던 산행.
비탐방로인관계로 안내 및 등산로를 찾기 힘들었고, 다만, 청풍호를 바라보며 멋진풍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산행은 좋았다.
새바위를 안봤으면 이번산행은 앙꼬없는 진빵이랄까. 새바위와 청풍호 풍경쪽 경치는 너무 좋았고 그 외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