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에 원적사라는 비구니 절이있다.
작고 아담한 절이고 그리 유명한절은 아니지만
이웃블로거를 통하여 우연히 알게되어 언제한번
방문하여지 하다가 오늘 방문하였다.
방문 목적은 대웅전 앞 나한상의 계절별로 모자를
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싶어서 이다.
털모자. 패랭이모자 등 계절별로 다른 모자를 쓴 모습
점심 후 원적사로 이동
사진을 찍는데 스님이 커피마시라 부르시어 사무실에서 카피를 마시면서 얘기를 하였다.
올겨울. 파란모자는 처음으로 씌었다 한다.
겨울보다는 봄이 더좋다 한다 뒤편 야생화가 많이 필때 오면 더 좋다고.
그리고 내 이웃 블로거도 알고 계시더라.
나한상에 모자를 씌우는 이유를 여쭤봤다.
"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이 행복하라고 .... "
계절별 모자쓴 나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