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강원 태백 1567m)
(2015.12.19)
높이 1,567m이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228)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볼거리로는 산 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望鏡寺) 입구에 있는 용정(龍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그 밖에 태백산석장승(강원민속자료 4), 낙동강의 발원지인 함백산 황지(黃池), 한강의 발원지인 대덕산(1,307m) 검룡소(儉龍沼) 등의 주변 명소도 찾아볼 만하다.
태백산 일대는 탄전이 많은 데다가 주변에 철광석·석회석·텅스텐·흑연 등이 풍부하여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1989년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사시사철 등산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산 [太白山] (두산백과)
(산행내역)
○ 날짜/날씨 : 2015.12.19/맑음
○ 산행코스 : 유일사매표소~유일사쉼터~장군봉~천제단(정상)~부쇠봉~문수봉~당골광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 9.58km
- 소요시간 : 06시간07분41초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5:00 이천출발
- 07:50/08:09 유일사매표소 도착/산행시작
- 09:02 유일사쉼터
- 10:22 장군봉
- 10:38 천제단
- 11:58 점심
- 12:15 부쇠봉
- 12:53 문수봉
- 14:14 당골광장/산행완료
- 15:00/17:50 주차장 출발/이천도착
* 2015년 NH산악회의 마지막 산행.
* 타 지역에 비해 강원도에 눈이 많이 오지않아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출발전날까지 산행지를 바꿀까 고민하다, 그냥 진행하기로..
(산행기록)
GPS기록
(산행사진)
2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유일사 주차장
아직 차량들이 몇대 없다.
눈이 적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지 않은듯 하다.
사진을 찍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산행은 8명.
매표소 우측으로
우측 능선으로 바로 오른다
바닥에 눈이 조금.
아이젠을 찰 정도는 아니라 그냥 오른다.
조망이 좋아서
회원들 사진 몇장 찍어주고 이동
유일사 쉼터
이곳에서 회원들은 아이젠을 차고 이동
멋진 주목
눈이 없어 다소 아쉽고
오르는 동안 본 주목나무들
눈이 없는대신 하늘은 구름한점없이 파란모습.
이렇게 파란하늘을 언제 또 보왔는지!!
맘껏 즐겨본다.
나무에는 상고대 대신 얼음꽃
얼음꽃
주목 나무 뒤로는 함백산
눈은 없고 파란 하늘만.
태백산에서 주목나무를 빼면 안되겠죠
등로 옆으로는 멋진 주목나무들이
장군봉 천제단에 도착
장군봉
태백산 최고봉
인증샷
천제단으로
천제단
정상석
인증샷을 찍고 바로 이동
정상 밑에서 점심을 먹는다.
어묵라면으로
점심을 끝내고 이동
뒤 천제단 바라보고
문수봉으로
멋진 풍경이 있고
흔적을 남기고
천제단 방면
부쇠봉에 잠시 들려보고
눈이 적어 아쉽지만 미끄럼을 안탈 수 없죠.
문수봉
문수봉에서 바라 본 태백산
흔적과
점프샷
옆으로 뛰는게 더 멋진 모습인거 같다.
다음엔 옆으로
하산길에 본 나무조각
뱀을 닮은것 같고
다리를 지나면
나무숲을 지나면
당골 눈축제장으로 하산하며 산행을 종료
하산 후에 그림자 놀이.
(산행후기)
* 태백산에는 눈이 있어야!!!
* 눈이 없어 아쉬웠지만 너무나도 파란 하늘이 좋았고 또한 날씨 또한 춥지않고 따뜻하여 편안한 산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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