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이야기 ♣/100대 명산 재탐방

태백산-이곳은 설국의 나라!!!

이봉신 2014. 3. 2. 22:12

문수봉에서 바라본 태백산[ 太白山 ]

(2014. 03. 02)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태백시 경계에 있는 산.
 
태백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부드러우며, 설경이 아름다워 겨울산행에 최적이다.

높이 1,567m이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228)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볼거리로는 산 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望鏡寺) 입구에 있는 용정(龍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그 밖에 태백산석장승(강원민속자료 4), 낙동강의 발원지인 함백산 황지(黃池), 한강의 발원지인 대덕산(1,307m) 검룡소(儉龍沼) 등의 주변 명소도 찾아볼 만하다.

태백산 일대는 탄전이 많은 데다가 주변에 철광석·석회석·텅스텐·흑연 등이 풍부하여 지하자원을 개발하는 사업도 활발하다. 1989년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사시사철 등산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산 [太白山] (두산백과, 두산백과)

 

(산행기록)

 ○ 날짜/날씨 : 2014. 03. 02/ 흐림

 ○ 누구랑 : 친구랑 둘이

 ○ 산행코스 : 유일사주차장 → 유일사쉼터 → 장군봉 → 천제단(정상) → 부쇠봉 →  문수봉 → 당골광장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 9.75km

    - 소요시간 : 6시간 6분 40초(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 시간대별 주요지점 도착현황

    - 04:00  이천 출발

    - 06:44  유일사주차장 도착/등산시작

    - 06:56  유일사갈림길

    - 07:24  유일사능선 갈림길

    - 07:39  유일사쉼터

    - 08:35  장군봉

    - 08:44  천제단

    - 09:16  부쇠봉

    - 10:20  점심     

    - 11:20  문수봉

    - 12:50  당골광장도착/등산완료

  

(GPS내역)

 

 

(산행기록)

(파란색:지난번. 빨간색: 이번 산행)

 

태백산은 이번이 세번째 산행이다. 항상 파란색방향으로 산행을 했는데

이번에는 전체로 산행하기로 하고 일찍 산행시작.

 

 유일사 매표소 도착

 

 

 

 

 

 

 유일사쉼터방향 우측으로 

 

 

 

 

 

능선도착 천제단 방향으로 

 

 

유일사쉼터 도착 

 

능선의 눈을 보느라 쉬어가며 사진찍어가며..

 

 

이제  눈 구경하시고 가실께요!!!!

 

 

 

 

 

 

 

 

 

 

 

 

 

 

 

 

 

 

 

 

 

ㅎ ㅎ ㅎ ㅎ

 

 

 

 

 

 

 

 

 

 

 

 

 물 한잔 먹고 가시게

 

 

 

 

 

 

 

 

 

 

 

 

 

 

 

 

 

 

 

 

 

 

 

 

 

 

 

준비!

 

 점프!

 

 

 

 

 

 

 

ㅎ ㅎ ㅎ

 

 

 

 

 

 

 

 

 

 

 

 

 장군봉 도착

 

 

 

 

 천제단 도착

 

 

 

 

 

 

 

 하산은 문수봉쪽으로

 

 

 

 

 

 

 

 

 

 

 

 

 

 

 

 

 

 

 

 

 

 

 

 

 

 

 

 

 

 

 

 

 

 

 

 

 

 

 

 

 

 

 

 

 

 

 

 

 

 

 

 

 

 

 

 

 

 

오늘의 전망 중의  최고

 

태백산의 주봉들이 다 조망이 된다.

 

 

 

 

 

태백산 산행의 재미-미끄럼타기

 

 

 

 

 

 

오늘 엉덩이에 불났다

 

 

 

 

 

 

 

 

 

당골광장이 보인다.

 

 

당골광장도착/하산완료

 

 

 

(산행후기)

* 마지막 겨울 눈산행이라 생각하고 새벽같이 태백으로 출발

* 전날 일기예보에 강원도쪽 비,눈소식이 있어 혹시나 비가오면 어떻하나 걱정했지만

* 눈이와서 너무나도 멋진 설경에 눈이 호강한 하루였다.

* 부족한 사진실력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다 담지 못한것이 아쉬운 뿐이다.

* 같이 간 친구가 이번이 두번째 산행인데 산, 눈, 비닐미끄럼에 너무나 좋은지

  또 겨울산을 가자고 한다. 아마도 이제는 매주 산에 갈려고 하는 생각인듯. 

* 문수봉에서 보면 장군봉, 천제단, 부쇠봉 등 전체적으로 볼 수 있어 멋있었고

  태백산 산행을 하려면 문수봉 경유하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 미끄럼놀이에 집에 도착하니 엉덩이가 까인것같다.. 쓰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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