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381m)
2013.03.24
충남 홍성군 홍북면에 있는 용봉산은 높이가 381m이다.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678m)·덕숭산(495m) 등과 함께 산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공룡바위·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자료출처 :내이버백과)
<산행 일지>
ㅇ 일 시/ 날씨 : 2013. 3. 24/ 맑음
ㅇ 누구랑 : 아빠.엄마.호석.호원
ㅇ 코 스 : 주차장→ 구룡대→ 삼거리(휴양관 뒤)→ 최고봉(정상)→ 노정봉→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 구룡대
ㅇ 등산거리/ 소요시간
- 거 리 : 약 3.87Km
- 소요시간 : 3시간 35분 17초(휴식 및 중식 시간 포함)
ㅇ 시간대별 현황
- 07:10 이천 출발
- 09:10 주차장 도착
- 09:20 구룡대매표소/ 등산시작
- 09:42 휴양관 뒤 삼거리
- 10:07 최고봉,노적봉 삼거리 - 10:21 최고봉(정상) - 10:37 노적봉 - 10:54 악귀봉 - 11:18 임관휴게소 - 11:58 (중식시간 40분포함) - 12:09 용바위 - 12:35 병풍바위 - 13:08 구룡대매표소 / 등산종료 (산행기록)
▲ 오늘의 산행기록
▲ 서해대교
▲ 주차장 도착
주차장 뒤로 오늘 오를 용봉산이 보인다.
▲ 구룡대매표소에 도착
▲ 매표소에서 좌측 최영장군 활터 방향으로 향한다.
많은 등산객들은 병풍바위쪽인데 우리만 좌측이다.
▲ 청솔모
▲ 산림휴양관을 지나고
▲ 계곡쪽으로 오른다
▲ 사자바위를 지나
.
▲ 멀리 악귀봉 및 전망대가 보인다
▲ 정상도착
사람이 너무 많아 살짝 옆에서 찍었다ㅣ
▲ 노적봉
▲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
▲ 행운바위
▲ 솟대바위
▲ 악귀봉
▲ 악귀봉
▲ 물개바위
▲ 삽살개바위
▲ 물개바위
▲ 용바위에서 한컷씩
▲ 충남도청이 멀리 보인다
▲ 의자바위
▲ 진달래가 막 피기 시작했다.
▲ 등산완료
▲ 주차장의 많은 차량들
(산행후기)
용봉산!
비록 높은 산은 아니지만 능선마다 도열해 있는 수많은 기암들이 마치 금강산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린다는데 그러고도 남을 산이다.
바로 옆 덕숭산은 100대명산에 속하였는데 용봉산이 왜 끼지 못했을까 의구심이 든다.
오랫만에 가족이 함께한 산으로 아이들도 힘들지 않게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