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강원1051m)
2012.03.11
높이는 1,051m이다. 산이름인 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우리말로서,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한다. 태백산맥 중 내지(內地) 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제1봉 남쪽에서 홍천강이 발원하여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룬다.
능선은 완만한 편이나, 정상 일대는 좁은 협곡을 사이에 둔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만큼 조망이 뛰어나, 소양호를 비롯하여 북쪽으로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오대산으로 힘차게 뻗어나간 백두대간 등 강원 내륙의 고산준령이 한눈에 보인다. 정상 부근에서는 소양호로 갈 수 있는 가삽고개가 있는데, 그 형태가 계단식 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5년 가리산 자연휴영림으로 개장되어 통나무집·야영장·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이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높이 8m의 용소폭포가 있고, 주변에 스키장·온천·수타사·팔봉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산행일지)
* 일시/날씨 : 2012. 03. 11/맑음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가리산휴양림-계곡삼거리-무쇠말재- 삼거리-정상-점심-무쇠말재-계곡삼거리-가리산휴양림
* 산행시간 : 2시간 55분(휴식 및 중식시간포함)
* 시간별 현황
- 09:50 : 가리산휴양림
- 10:05 : 계곡삼거리
- 10:46 : 무쇠말재
- 11:00 : 삼거리
- 11:20 : 정상
- 11:41 : 점심
- 12:04 : 무쇠말재
- 12:32 : 계곡삼거리
- 12:45 : 가리산휴양림
(산행후기)
* 2주연속 산행
계곡삼거리에서 무쇠말재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의 계속으로 힘든산행 시작
* 무쇠말재에서 정상까지는 완만.
* 경치는 그다지 볼것은 없으나 짧은 산행지로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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